배우 이진아가 ‘미스터 기간제’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췄다.
이진아는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에 극중 유범진(이준영 분)의 모친으로 첫 등장, 한 장면에도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자아냈다.
범진 모(母)이자 국회교육의원 유양기(김민상 분)의 처(妻) 윤정옥은 잠깐의 등장에도 아들바보의 면모와 고상한 사모님의 품성이 동시에 드러나며 흥미를 자극했다. 우아한 듯하나 깐깐하고 새침한 성격이 엿보여 향후 그녀가 보여줄 캐릭터에 궁금증을 높였다.
천명고 톱클라스 아들 유범진과 집권당 유력 차기 대권 주자 남편 유양기의 엄마이자 아내로 극에 어떤 긴장감을 불러모으게 될 지 윤정옥 역을 통해 보여줄 이진아의 활약 역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스터 기간제’는 매주 수,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오늘(31일) 5회 방송.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OCN ‘미스터 기간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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