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종석(30)과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28)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이종석과 권나라가 소속된 에이맨프로젝트 관계자는 1일 “당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두 사람은 알려진 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이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종석, 권나라 두 사람이 최근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은 헬로비너스 멤버로부터 권나라를 소개 받았고,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인 에이맨프로젝트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권나라는 지난 5월 소속사 판타지오와 계약 만료 후 에이맨프로젝트로 이적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연인이 아니라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선을 그은 것.
이종석은 지난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시크릿가든' '학교2013'으로 얼굴을 알렸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더블유'(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을 히트시켰다. 올해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마치고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권나라는 헬로비너스로 데뷔후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검사 차유정 역으로 분해 남다른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2018년 tvN '나의 아저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올해 KBS '닥터 프리즈너'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도 출연한다.
[Queen 이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