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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빈집털이 반려견 비숑 부부 도적단…설채현의 솔루션은?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빈집털이 반려견 비숑 부부 도적단…설채현의 솔루션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8.02 2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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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밤 E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이 방송된다. 이날은 ‘최강 난장 부부 도적단 소탕 작전’가 소개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8월을 맞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제작진에 충격적인 제보가 접수됐다. 휴가철 기승을 부리는 빈집털이범보다 더 빈집을 잘 터는 부부가 있다는데….

사실 확인을 위해 세나개가 찾아간 곳은 경기도 광주시. 집에 들어서자마자 처음 보는 제작진에게 달콤한 뽀뽀를 날리는 오늘의 주인공 모모(비숑, 3살), 니모(비숑, 3살). 솜사탕 같은 비주얼이 똑 닮은 두 녀석은 쌍둥이 남매 같아 보이지만 금슬 좋은 부부 사이다.

가족들이 모두 외출하고 둘만 남겨진 모모와 니모. 하지만, 얌전했던 부부의 대반전. 녀석들은 현란한 발재간으로 닫혀있던 쓰레기통 문을 열더니 쓰레기통 속의 빈 과자 봉지, 기저귀까지 다 풀어 헤치기 시작한다. 심지어 택배 상자 뚫기, 화분 물어뜯기까지 선보이며 온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어린 시절부터 보호자가 집을 비울 때마다 난장을 피웠다는 모모와 니모. 행여나 위험한 사고가 발생하진 않을까 보호자들은 늘 걱정이다. 외출 전에 집 안 점검도 꼼꼼히 하고 틈날 때마다 산책도 시켜줬지만 녀석들의 난장 문제는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 부부 도적단, 모모와 니모의 난장을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일까?

폭주하는 부부 도적단을 검거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설채현 전문가. 그는 일심동체로 정교한 빈집털이를 하는 녀석들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러던 중 설 전문가의 폭탄 발언이 이어지는데…. 녀석들은 교육이 불가능한 것일까?

모모와 니모를 개과천선 시킬 설 전문가의 특급 솔루션과 반려견 장난감에 대한 모든 것이 공개된다. 과연 설 전문가는 부부 도적단 검거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그 결과는 오늘(2일) 밤 10시 45분,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공개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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