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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 서프라이즈’ 금발의 맹독 스텔라 큐블러, 총겨눈 결혼식, 미국 자살특공대 外
‘신비한TV 서프라이즈’ 금발의 맹독 스텔라 큐블러, 총겨눈 결혼식, 미국 자살특공대 外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8.04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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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 875회에서는 ‘금발의 맹독’ 스텔라 큐블러의 이야기를 다룬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그리고 △총 겨눈 어떤 결혼식 △ 미국의 자살특공대 △ 영화의 덫 등이 방송된다.

◆ 어떤 결혼식

1990년 미국,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두 남녀의 결혼식이 치러지던 그 때! 한 발의 총성 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뜻밖에도 총을 겨눈 사람들은 신랑신부였다. 하객들을 향해 총을 겨눴던 기이한 결혼식. 그 사연은 과연 뭘까?

◆ 자살 특공대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미국엔 한 특수 부대가 있었다! 그들은 폭탄을 등에 짊어지고 4000피트 상공에서 낙하해 적진으로 침투했는데…. 놀랍게도 그들은 적과 함께 장렬히 전사하는 자살특공대였다. 미군 역사상 기상천외한 작전을 알아본다.

◆ 덫

1971년 미국, 극장에서 한 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있는데…. 뜻밖에도 이 영화는 누군가를 잡기 위한 덫이었다. 피자가게를 운영하던 한 남자가 영화를 만든 이유를 알아본다.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1994년 독일, 어느 날 한 노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데…. 그는 한 때 금발의 맹독(Blonde Poison)이라 불리던 여인 스텔라 큐블러(스텔라 골드슐라흐)였다. 유대인 지하시설을 전전하던 한 여인의 파란만장한 삶. 과연 그 사연은?

참고로 유태인인 스텔라 큐블러(독일명 스텔라 골드슐라흐)는 독일 비밀경찰 게슈타포에 모진 고문을 당한 후 ‘금발의 맹독’으로 변신, 유태인 정보를 밀고해 3000여명(적어도 600명 이상)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밖에 언빌리버블 스토리 ‘작업의 신’ 편에서는 중국의 특별한 ‘작업의 신’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우리 주변의 작고 사소한 사건으로부터 세계적인 사건들을 재연형식으로 재구성해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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