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동막해변 근처 분오리에 저수지가 있다.
바다와 둑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이 저수지에는 아침마다 많은 새들이 찾아온다.
이리 저리 자리를 옮길 필요도 없이 한 자리에서 망원렌즈 하나만 카메라에 끼우고 새들의 움직임을 찍기만 하면 그림이 된다.
겨울이면 먼동이 터오는 붉은 동쪽하늘을 무리 지어 나는 철새들의 모습이 장관이다.
전선에 앉아 있던 참새가 내 기척에 놀라 날아갔다.
참새 날개에 물든 아침 석양이 아름답다.
[#주말에가볼만한곳,#서울근교가볼만한곳,#서울근교주말나들이,#서울근교주말여행#주말여행,#주말나들이,#사진찍기좋은곳#사진명소#인생샷#사진작가,#사진전,#사진전시,#갤러리,]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