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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간담회 개최
최기문 영천시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간담회 개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8.06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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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생활관리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66명 및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최기문 영천시장이 참석해 생활관리사들의 업무상 고충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참석에 앞서 폭염대비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위로하고 생활관리사들의 업무 실정을 살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관리사의 업무상의 고충을 경청했고, 시지원과 민간의 협력으로 기탁된 선풍기 50대를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가구에 전하도록 전달했으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 관련 논의가 있었다. 또한 영천시의 최우선 당면과제인 인구늘리기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영천시 독거노인 1,700여명의 고립생활 해소를 통한 정서적 안정과 생활교육 및 안전확인을 통해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에도 독거어르신들의 생활이 힘들 것 같은데 생활관리사 선생님들 덕에 어르신들이 큰 사고없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에 도움을 주고 노후를 편히 지내는 데 앞으로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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