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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부산 딱새우찜&회(숨비소리), 6단조갈막삼(풍성숯불돼지갈비)…카츠나인·와규하우스
[생방송오늘저녁] 부산 딱새우찜&회(숨비소리), 6단조갈막삼(풍성숯불돼지갈비)…카츠나인·와규하우스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8.07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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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127회에서는 △미식여행, 어디로?-부산 딱새우찜&회 (숨비소리) & 6단조갈막삼(풍성숯불돼지갈비) △슬기로운 외식생활-1인1메뉴 주문시 면요리 무한리필(서산 카츠나인) & 29,000원 스테이크 무한리필(분당 와규하우스) △꿀팁TV-연자육(장성 연향기가)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등이 소개된다.

◆ [미식여행, 어디로?] 바캉스 특집, 부산에서 펼쳐지는 맛의 축제!

더위는 날리고 입맛은 살리는 대표 여름 휴양지 부산에서 즐기는 맛캉스 (맛+바캉스) 투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보내는 여름 바캉스’를 뜻하는 '맛캉스'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휴가지에서 먹거리는 빼놓을 수 없는데.

첫 번째 부산 맛캉스 맛집, 테이블에 와르르 해물 폭탄이 쏟아진다?! 양동이에 딱새우를 비롯해 랍스터, 돌문어, 골든 크랩 등 해산물 가득 담아 테이블에 산더미처럼 쏟아 부어주는데. 이때 필요한 것은 망치. 여기저기 딱! 딱! 연장 하나씩 챙겨 들고 딱새우를 까먹는 재미가 있는데. 그뿐만 아니라 하루 딱 10접시 한정 판매하는 딱새우회도 인기! 딱새우는 일반 새우보다 탱글탱글하고 씹을수록 고소해 회로 먹어도 안성맞춤!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딱새우의 진가를 느껴보자.

맛캉스 투어, 두 번째 맛집은? 해산물과 고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듣기만 해도 배부른 이 집의 메뉴는 6단 조갈막삼! 1단에서 3단까지는 키조개, 가리비, 전복, 대합, 백합, 모시조개, 블랙타이거 새우 등 싱싱한 조개와 해산물 7종, 4단에는 돼지갈비, 5단에는 소 막창, 마지막 6단에는 삼겹살까지! 바다와 육지의 환상의 만남이 아닐 수 없는데. 각종 해산물은 도매상에서 바로 공수해서 당일 소진하는 것이 원칙, 6단 조갈막삼의 출발점이 된 돼지갈비는 3대째 내려오는 비법 간장 양념으로 맛을 낸다고 한다. 해산물파, 육식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6단 조갈막삼의 매력에 빠져보자.

그리고 SNS에서 인증샷 성지로 떠오르는 부산 포토존의 정체까지! 보기만 해도 가슴 뻥 뚫리는 부산 바닷가 따라 맛캉스를 떠나보자.

◇미식여행, 어디로? 방송정보 ▷딱새우 찜&회 : 숨비소리(부산 수영구 광안동) ▷6단 조갈막삼 : 풍성숯불돼지갈비(부산 수영구 민락동) ▷천국의 계단 : 호텔1(부산 수영구 광안동)

◆ [슬기로운 외식생활] 방학 특집! 돈가스 먹으면 ooo 공짜 vs 스테이크 무한리필

무더위와 함께 아이들의 방학을 함께 보내는 주부는 힘들다. 삼시세끼 차리기 힘든 엄마들을 위한 아이들 취향저격 메뉴. 슬기로운 외식에서 특별히 준비했다. 가성비 가족 외식 맛집.

충남 서산에 위치한 한 식당.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기 의자까지 갖춘 가족 외식 맛집으로 딱 적합해 보이는 이곳. 곳곳에 눈에 띄는 가족 손님들. 가족외식에 딱 적합한 이곳의 메뉴는 바로 돈가스. 그런데 돈가스와 함께 나온 면 요리. 이곳은 1인당 1돈가스를 시키면 짜장면, 비빔국수, 쌀국수, 파스타 등 9가지의 면 요리가 무료. 더 놀라운 사실은 종류를 번갈아 가며 무한리필이 가능하다는 것. 3일 동안 냉장숙성 시킨 생등심을 습식빵 가루에 묻혀 후추, 대파, 양파 등을 튀겨내 튀김 기름을 따로내어 만든 돈가스는 일반 돈가스와 차별화되는 맛이라고. 여기에 무한리필 해주는 면 요리 전문 주방은 따로 있어, 고객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음식을 만들어 낼 수 있어 손님들 대만족. 9가지 면 요리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돈가스 맛집을 만나본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또 다른 맛집. 이곳에서는 소고기 스테이크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데. 그 부위도 부채살, 토시살, 등심, 보섭살 4가지. 뿐만 아니라 고기의 느끼함 달래줄 가니쉬라 불리는 토마토, 버섯, 옥수수, 양파, 마늘 등 곁들임 채소까지 무한리필이라는데! 1인당 가격은 29,000원. 무한리필 스테이크라고 저가 소고기라 의심된다면 노노노. 원하는 부위로 골라 리필해주는 소고기는 호주 청정 지역에서 자라난 블랙앵거스 품종. 고기의 풍미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3일간 냉장 숙성을 거쳐 사장님의 손길 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뒤 마리네이드 하여 손님상에 나가는데…. 손님 취향따라 구워먹는 스테이크 4종 무한리필. 가족 외식으로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29000원 스테이크 무한리필을 소개한다.

◇슬기로운 외식생활 방송정보 ▷1인1메뉴 주문시 면요리 무한리필 : 카츠나인(충남 서산시 예천동) ▷29,000원 스테이크 무한리필 : 와규하우스(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 [꿀팁TV] 14Kg 감량! 미녀들의 간식 [?]

美의 대명사 양귀비. 그녀의 미모에는 비장의 무기가 있었다는데. 먹을수록 예뻐지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 된다는 미의 식재료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전남 장성의 연꽃밭을 찾았다. 하지만 우리에겐 익숙한 싱그러운 연잎도, 아름다운 연꽃도 오늘의 주인공은 아니라는데. 마치 샤워기같이 생긴 특이한 형체, 연자육이 바로 주인공. 조선시대 왕이 즐겨 먹던 식재료로 알려진 연자육.

연꽃의 씨앗인 연자육은 당 함량이 적고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으로 알려졌다. 또한, 몸의 기력을 높이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 심지어 연자육 속 풍부하게 함유된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혈관 벽의 노폐물을 제거해, 혈관 청소에도 도움을 준다는데! 이런 연자육의 매력을 몸소 체험했다는 송보민 주부. 70kg가까이 나갔던 몸무게를 3개월 만에 55kg으로 감량할 때 가장 큰 도움을 준 건 꾸준한 운동과 연자육이었다는데. 그녀를 통해 연자육을 더욱 맛있게 먹는 꿀팁을 배워본다.

◇꿀팁TV 방송정보 ▷연자육, 연잎, 연꽃 등 : 연향기가 (전남 장성군 농업회사법인, 권영룡 대표)

◆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이열치열! 오지의 여름나기

전북 정읍의 한 산자락. 이곳을 터전 삼아 눈부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오지인을 찾아 나선 오지 피디. 초록의 기운을 가득 품은 산을 헤맨 지 얼마나 지났을까. 야생 머루 덩굴에 둘러싸인 채 우뚝 솟은 돌탑과 정교하게 지어진 돌집이 눈에 들어오는데. 오지 피디가 멋진 집 구경에 빠져 있던 그때, 수줍게 다가와 인사를 건네는 한 남자, 바로~ 오늘의 오지인 박철영(63 ) 씨다.

멋진 돌집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한 4m의 돌탑은 산에서도 집을 쉽게 찾기 위해 무려 두 달에 걸쳐 쌓았다는데. 웅장한 기운 뽐내는 돌탑에는 사실, 숨겨진 비밀이 있었으니. 밋밋한 돌탑이 싫어 설계할 때 탑 안에 호스를 넣어 시원하게 물이 쏟아져 내리게 만든 것! 멋진 집과 돌탑 구경에 이어, 얼마 전 내린 장맛비에 토사가 무너져 내린 오지인 만의 전용 물놀이장 보수 작업에 나선 오지 피디.

고된 작업이 끝나고 주워온 소나무와 황토를 이용해 오지인이 직접 지은 찜질방에서 피로를 푸는 두 사람. 잠깐의 피로를 풀고 난 뒤 이어서 함께 산에 올랐는데. 전북 정읍의 푸른 산에서 찾은 오늘의 보물은?! 기관지와 폐 건강을 지켜주는 천문동과 삼지구엽초! 돌탑과 집, 찜질방까지! 이렇게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자랑하는 오지인. 그가 30대 젊은 나이에 오지 생활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큰돈을 벌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해외로 향한 오지인. 그러나 기대도 잠시, 타지에서 가족처럼 지내던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후 상실감에 빠진 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고 계속된 허망함에 도시의 삶을 정리하고 고향 근처 산에 터를 잡게 됐다고. 새소리, 나뭇잎 바스락거리는 자연의 소리를 들어야 비로소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는 오지인. 모든 걸 포기했을 때 자연이라는 인생 최고의 선택을 하며 눈부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진정한 산 사나이 박철영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생방송오늘저녁’에 출연하는 맛집 등의 자세한 위치(주소)와 전화번호는 해당 방송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 5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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