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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 지역경제 회복위한 제조업 활성화에 매진
강석주 통영시장, 지역경제 회복위한 제조업 활성화에 매진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8.07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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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조업활성화 위한 제2차 범시민대책회의 개최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제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6일(화)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제2차 통영시 제조업 활성화 범시민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당면현안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1차회의(2018. 11. 22.)에서 다루어진 제조업 활성화 방안 및 기업규제 건의사항의 처리결과를 보고하고 관내 기업 지원 시책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 7월 23일 사전실무자회의를 개최해 기업현장실무자들과 나눈 기업애로와 제조업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가 본회의에서 이루어졌다.

토의내용을 보면 △멸치어장막 외국인선원 근무 부분적 허용 개선과 △어민 자동화시설장비지원사업 신청 절차 간소화 및 보조금 입금절차 개선, △통영 수산물 소비증대를 위한 시책 마련, △주52시간 근무제 탄력적 운영, △관급공사 조기시행, △자연환경보전지역 개발행위규모확대, △조선기자재업 경영안정 및 난이도별 최저임금 차등적용 등 다수의 건의 사항 등으로 이에 대해 관련부서에서 검토 후 제도개선 사항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기타 토의에서는 최근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관내 수산물 가공 수출업체의 피해사례를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석주 통영시장은 “제조업 부흥에 통영의 경제가 달려있다” 며 “통영시 제조업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 고 당부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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