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00:35 (수)
 실시간뉴스
<보헤미안 랩소디>, <캡틴 마블> 이을 레트로 음악 감성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보헤미안 랩소디>, <캡틴 마블> 이을 레트로 음악 감성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8.08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지난 해부터 영화와 음반계를 뒤흔든 화제작 <보헤미안 랩소디>, <캡틴 마블>을 이을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전 세계를 휩쓴 최고의 록밴드 ‘퀸(QUEEN)’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당시 공연 장면과 그 시대 ‘퀸’의 명곡 대향연이 펼쳐진다. 러닝타임 내내 레트로 무드와 음악들로 가득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아직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새로운 마블 히어로의 등장으로 모두의 이목을 끈 영화 <캡틴 마블>에서도 영화 속 등장하는 1990년대 시대 배경을 바탕으로 당시 유행했던 90년대 레트로 뮤직이 함께 플레이되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유열의 음악앨범>이 늦여름 극장가를 레트로의 세계로 인도할 예정이다. 영화가 1994년부터 2005년까지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의 엇갈리는 인연과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 만큼, 시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제과점, 주파수를 맞추던 라디오, 이메일, 재개발로 들어서는 빌라, PC통신, 플립형 휴대폰 등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당시의 배경과 소품들이 대거 등장한다.

그 시절의 기억을 소환할 뿐 아니라 2019년 최고의 트렌드인 뉴트로 세대의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얼마 전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루시드폴의 명곡 ‘보이나요’가 BGM으로 플레이되며 그 시대를 대표하는 감성 뮤지션들의 숨겨진 명곡들이 영화를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CGV아트하우스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