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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한돈협회, 이웃사랑 나눔행사 가져
영천시 한돈협회, 이웃사랑 나눔행사 가져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8.08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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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가격안정을 위한 한돈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일 (사)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권호산)에서 기부 받은 돼지고기 전·후지 2,318kg(시가 1,100만원 상당)을 관내 경로당 458개소를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축산물 소비 위축 등 힘겨운 경영 여건 속에서 위축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권호산 한돈협회 영천시지부장은 “농가들이 힘든 시기이지만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에 작은 힘이 되고 싶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화합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돈협회가 사회적 책임과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고맙다”며 “우리 한돈은 건강에도 좋고 맛도 으뜸이니 많이 이용해주길 바라며, 소비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돼지고기를 생산해달라”고 당부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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