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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전익령, 신세경·차은우와 얽히며 ‘반전 핵심인물’ 주목
‘신입사관 구해령’ 전익령, 신세경·차은우와 얽히며 ‘반전 핵심인물’ 주목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8.09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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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전익령의 의술 능력이 빛을 발했다.

지난 7, 8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 모화 역으로 분한 전익령의 정체가 드러나며 예사롭지 않은 능력으로 본격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화가 과거 서래원에서 우두종법을 연구하며 서책을 쓴 의녀로 밝혀지며 의문을 자아냈던 그의 베일이 벗겨진 것.

두창이 발병해 아수라장이 된 평안도에서 아이를 치료하고 있던 모화는 평안도로 위무를 온 이림(차은우 분), 해령(신세경) 등과 마주하게 됐다.

​우두법을 의심했던 이림에게 자신이 쓴 우두종서로 확신을 안겨준 모화는 이림에 성공적으로 이를 시행, 특별한 능력을 한껏 빛냈다.

한편, 이림을 유별히 걱정하는 모화의 모습은 궁금증을 자극했다. 대비 임씨(김여진 분)의 남다른 신뢰를 얻으며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모화가 이림의 과거와 깊은 연관이 있음을 짐작케 한 것.

뿐만 아니라 해령과의 만남은 모화에게 묘한 공감대를 빚으며 당 시대 新 여성 캐릭터를 그리는 두 인물의 각별한 관계 역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전익령은 매회 예측 불가한 반전 정체를 거듭 드러내며 극 전개에 속도감을 더하고 있다.

점차 이림과 구해령을 비롯한 인물들과의 관계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 인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전익령이 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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