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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의사요한’ 배우 김혜은, '한세병원 갈등 3인방' 인증샷 공개
SBS ‘의사요한’ 배우 김혜은, '한세병원 갈등 3인방' 인증샷 공개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8.09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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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에 출연중인 배우 김혜은이 의사 포스 물씬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원앤원스타즈 소속 배우 김혜은의 SNS에 올라온 이 사진 속에는 드라마 속 '한세병원 갈등 3인방'이라고 불리는 정재성, 엄효섭 배우도 함께 등장했다.

‘의사 요한’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세 사람은 의사 가운을 입은 채 카메라를 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드라마 속 김혜은(민태경 역)와 정재성(권석 역), 엄효섭(강이문 역)은 병원 내 이권을 둘러싸고 대립하는 역할로 열연 중인 상황. 촬영장 밖에서는 누구보다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는 세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는 태경의 남편이자 병원장인 강이수(전노민 분)의 존엄사에 대한 고민이 가시화되며 태경의 가족들의 갈등은 물론 자신들에게 올 이득과 변화를 따져보기 위한 병원 내 세력들의 움직임까지 다양하게 그려졌다.

김혜은은 가족이자 자신의 환자인 전노민의 생사여부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하는 이성적인 면모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정재성, 엄효섭은 전노민의 존엄사를 통해 자신들에게 올 직접적인 이득에 좀 더 집중하는 모습으로 씁쓸하지만 사실적인 현실 캐릭터를 완성했다.

요한(지성 분), 강시영(이세영 분) 등 주연 배우들의 활약과 더불어 다양한 생각의 여지를 주며 드라마의 주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세 사람의 활약 역시 눈부신 상황. 연기 구멍없는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의사요한' 6회(8/3)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7.6%(전국 6.9%)와 10.2%(전국 9.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은 8월 9일(금)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사진 = 배우 김혜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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