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22:40 (금)
 실시간뉴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몰티즈 미식견 아롱이… 셰프로 변신한 설채현 전문가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몰티즈 미식견 아롱이… 셰프로 변신한 설채현 전문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8.09 2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9일) 밤 E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이 방송된다. 이날은 ‘미식견 아롱이의 입맛을 찾아라’가 소개된다.

TV를 볼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껌딱지처럼 아빠 옆에 꼭 붙어있는 금지옥엽 우리 집 막내 아롱이. 1일 1산책은 기본. 목욕에 양치질까지 사랑스러운 막둥이를 위해 모든 걸 쏟아붓는 아빠.

그런데 딱 하나 아롱이가 거부하는 게 있으니 그것은 바로 사료. 아빠의 지극정성 노력에도 사료만 보면 NO관심, NO집중. 단식 투쟁에 들어가는 아롱이. 입맛 고오급진 미식견 아롱이를 위해 ‘세나개’ 최초로 메스 대신 앞치마를 두른 설채현 전문가. 과연 설채현의 요리는 미식견 아롱이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금지옥엽 막둥이를 둘러싼 가족들의 고민, 그 이유는?

“우리 막둥이는 목욕도 잘하고요. 양치는 더 잘하고요. 산책 때 뛰는 것도 잘해요. 근데 딱 하나 문제가 있어요.” 어느 한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막내견이 있다. 그런 금지옥엽 막둥이에게 문제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제작진이 출동했다. 새하얀 털에 가녀린 몸매, 청순 가득한 미모를 뽐내는 몰티즈 ‘아롱이’. 다른 건 다 잘해도, 사료만은 못 먹는다는 막내 아롱이 때문에 가족들은 걱정이 많다.

#하루하루가 전쟁인 아빠와 아롱이와의 식사 시간

가족 중 아빠가 아롱이와 가장 사이가 좋다. 하지만 친한 만큼 아롱이에 대한 걱정도 가장 크다. 그는 퇴직 후에 얻게 된 공허함을 즐거움으로 바꿔주었던 아롱이와 함께 조금씩 추억을 쌓아갔다. 지금은 더없이 소중한 존재가 된 아롱이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있는 아빠. 목욕, 양치, 산책, 놀이 등 아롱이의 많은 것들을 관리해주고 있다. 아빠는 오래도록 아롱이와 많은 추억을 쌓으며 함께하고 싶은데, 아롱이가 밥을 먹지 않아 고민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사료를 먹어야 하는데, 매번 식사 시간 때마다 둘은 전쟁을 벌인다. 사료만 보면 줄행랑을 치고, 단식 투쟁까지 벌이는 아롱이가 언제 아플지 몰라 아빠는 심란하기만 하다.

#셰프로 변신한 설 전문가, 개밥 만들다!

‘사료 먹이기’라는 특급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아롱이네를 찾은 설채현 전문가. 아롱이와 같은 입 짧은 미식견·편식견들에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여러 가지 해결책을 제시한다. 심지어, 사료를 거부하는 아롱이를 위해 직접 앞치마까지 두른 설 전문가! 그는 세나개 최초로 개밥 요리에 도전하는데….

설채현 전문가가 만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반려견 건강식은 과연 아롱이에게 먹힐 것인가? 그 결과는 오늘(9일) 밤 10시 45분, EBS1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