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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故너훈아 동생 개그맨 김철민 “폐암 말기 판정…슬픔의 눈물 앞을 가려”
[전문] 故너훈아 동생 개그맨 김철민 “폐암 말기 판정…슬픔의 눈물 앞을 가려”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8.11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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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본명 김철순)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본명 김철순)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52·본명 김철순)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그는 모창가수 고(故) 너훈아(김갑순)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김철민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9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며 "이별을 해야 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린다"라고 적었다.

이어 "한편으론 먼저 이별을 하신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다"며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2007년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의 '노블 X맨'으로 이름을 알렸다. 영화 '청담보살' 등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그는 모창가수 고(故) 너훈아(김갑순)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 다음은 김철민 페이스북 글 전문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

오늘 아침 9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별을 해야 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한편으론 먼저 이별을 하신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습니다. 페친 모두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불러보고 싶네요...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출처= 김철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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