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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전성시대…이마트, 피코크 밀키트로 제2 도약 나선다
밀키트 전성시대…이마트, 피코크 밀키트로 제2 도약 나선다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8.14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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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잇 채소밥상 밀키트
저스트잇 채소밥상 밀키트

밀키트(Meal Kit)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약 200억 원 규모였던 밀키트 시장이 올해 400억 원까지 증가하고, 오는 2024년에는 약 7,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2인 가구의 증가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인해 밀키트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HMR의 대표주자 피코크가 밀키트 시장에 뛰어들며 제 2의 도약에 나섰다. 이마트는 약 10개월 간의 기획 기간을 거쳐 ‘피코크 밀키트’를 신규 출시하고, 6월 10일(월)부터 이마트 성수점, 용산점 등 전국 105개 점포 및 온라인 몰을 통해 본격적 판매에 나섰다.

피코크 밀키트는 ‘레드와인소스 스테이크’, ‘밀푀유 나베’, ‘훈제오리 월남쌈’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1,800원에서 15,800원 수준이다.

지난 6월 본격 출시된 피코크 밀키트 6종. 사진 윗줄 왼쪽부터 ‘밀푀유 나베’, ‘레드와인소스 스테이크’, ‘감바스 알 아히요’. 사진 아랫줄 왼쪽부터 ‘훈제오리월남쌈’, ‘소불고기 전골’, ‘쉬림프 로제파스타’, ‘훈제오리월남쌈’.
지난 6월 본격 출시된 피코크 밀키트 6종. 사진 윗줄 왼쪽부터 ‘밀푀유 나베’, ‘레드와인소스 스테이크’, ‘감바스 알 아히요’. 사진 아랫줄 왼쪽부터 ‘훈제오리월남쌈’, ‘소불고기 전골’, ‘쉬림프 로제파스타’, ‘훈제오리월남쌈’.

'프리미엄 밀키트' 지향, 30~40대 맞벌이 부부 타깃

피코크 밀키트는 해외여행 경험이 풍부하고 외식산업의 성장기에 유년시절을 보내 식도락에 관심이 높은 30~40대 맞벌이 부부를 주요 타겟으로 한다. ‘프리미엄 밀키트’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귀한 손님 접대용으로도 알맞다.

‘레드와인소스 스테이크’의 경우 초이스 등급의 냉장 채끝살에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 9가지의 풍성한 가니시(Garnish)를 곁들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바비큐 소스나 데미그라스 소스가 들어있는 일반 시중 제품과 달리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주로 사용하는 레드와인 소스로 시중 판매 제품과 차별점을 두었다.

피코크 밀키트 6종은 지난 6월 10(월)부터 23일(일)까지 약 2주만에 9만 2천개 가량 판매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2인 가구의 경우 집에서 요리를 해먹으면 재료가 많이 남게 되고 버리는 경우가 많았으나 피코크 밀키트는 요리에 필요한 정량씩만 포장되어 버리는 재료가 없어졌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마트 신선에서 지난해 10월 출시한 ‘저스트잇’ 밀키트 라인의 경우도 올해 1월부터 6월 24일(일)까지 대략 92만개 가량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곽정우 이마트 피코크 담당은 “피코크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밀키트를 춣시하게 됐다”며 “국내 HMR 대표 주자인 피코크가 밀키트를 통해 제 2의 도약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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