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진부면 ‘오! 마이 갓 야시장’이 오는 16일부터 진부전통시장 공연장 일원에서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야시장은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11시까지 5시간동안 운영되며, 이동식 판매대 7개소와 플리마켓 3개소로 구성된다.
야시장에서는 메밀젤라또, 찹쌀타르트, 황태채튀김, 육전, 소불꼬치 등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매회마다 버스킹, 시네마데이, 포크송 페스티벌, 명랑운동회, 힙합&댄스 등의 다양한 이벤트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개장식은 16일 오후 3시 30분에 밸리댄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에 개회식을 진행하고 이어서 가수공연(김현미, 장서영, 윤수현), 오케스트라 공연과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 등으로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야시장이 개장되면 더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시장을 찾을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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