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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유통 가격거품 없앤 원준이네인삼밭 추석 선물 세트 출시
중간유통 가격거품 없앤 원준이네인삼밭 추석 선물 세트 출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9.08.21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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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이름인 ‘원준이’를 상호로 걸고 있는 인삼 농가 ‘원준이네인삼밭’은 최근 다양한 구성의 홍삼액, 수삼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또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홍삼액 선물세트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판매한다.

매년 명절이 가까워오면 홍삼농축액, 액기스, 홍삼액, 홍삼농축액, 홍삼차, 절편 등 다양한 홍삼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다.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 선물을 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믿을 수 있는 제품,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찾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각종 건강 이상의 신호를 예방하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것은 면역력이다. 면역은 건강을 위협하는 외부의 여러 가지 요소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힘이다. 바이러스나 병원균 같은 외부의 공격을 물리치는 힘이 곧 면역력인 것이다. 노화, 스트레스, 수면부족, 영양불균형 등은 모두 이러한 면역력의 저하로 이어진다.

면역력이 강하고 안정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같은 환경에서도 훨씬 더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다. 때문에 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면역력 관리보다 좋은 방법도 없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에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역시 홍삼액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홍삼제품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 즉 농가와 소비자의 직거래가 가능해진 것이다. ‘원준이네인삼밭’에서 생산되는 홍삼액은 금산, 진천, 음성 등 넓은 인삼밭에서 수확된 인삼으로 만들어진다. 농부가 직접 인삼의 재배, 수확, 홍삼액 생산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초정리 맑은 초정광천수 외에 화려한 맛을 내기 위한 어떤 첨가물도 쓰이지 않았다.

이곳 김경숙 대표는 “무엇보다 메인 원재료인 홍삼은 품질 관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 약 6만 평에 달하는 인삼밭의 5년근 수삼을 수확하고 껍질을 벗기지 않고 장시간 증기로 쪄서 건조시킴으로써 예쁜 갈색의 홍삼을 만든다. 찌는 과정에서 생것의 독이 사라지고, 사포닌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만들어지는데 92시간을 곁에서 직접 지켜보며 홍삼액을 달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급 포장으로 준비된 홍삼액 선물세트는 불필요한 가격 거품 없이 30포 1박스, 60포 1박스, 수삼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온 가족 건강을 고려한 추석선물을 생각 중인 이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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