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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레이 무비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도둑들>, <극한직업>
팀플레이 무비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도둑들>, <극한직업>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8.23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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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 작품 속 유쾌한 팀플레이에 활력을 불어넣는 막내라인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범상치 않은 독종신입 ‘고유성’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2012년 개봉한 영화 <도둑들>에서 배우 김수현이 연기한 캐릭터 ‘잠파노’는 팀의 막내이자 신참 도둑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잠파노’는 홍콩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모인 최고의 도둑들 틈에서도 한 여인만을 사랑하는 순정파다운 모습은 물론, 묵묵히 동료들을 돕는 막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소화하며 영화에 다채로운 매력을 더했다.

이어 지난 1월 개봉해 1,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의 배우 공명은 매사에 과하게 몰입하는 마약반의 막내 형사 ‘재훈’으로 열연을 펼치며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극중 ‘재훈’은 낮에는 마약반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의 재료 손질 전담 직원으로, 밤에는 잠복 수사에 돌입하는 열혈 형사로 활약하며 막내다운 귀여운 매력과 열정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올 추석 개봉을 앞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역시 범상치 않은 막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이번 작품을 통해 나쁜 녀석들의 독종신입 ‘고유성’으로 분한 배우 장기용은 팀의 막내다운 젊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동시에 여타 영화들의 막내 캐릭터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직 형사 출신의 ‘고유성’은 같은 수감자들 사이에서도 ‘독종’이라 불릴 만큼 악착같은 근성과 불같은 성격을 지닌 인물로, 신입의 어색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거침없는 행보와 액션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할 것이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영화사비단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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