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발톱무좀치료, 원인과 효과적인 제거 방법은?
발톱무좀치료, 원인과 효과적인 제거 방법은?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9.08.24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들어 무좀은 50대나 60대뿐만 아니라 1세에서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게 나타나고 있으며, 온도가 높고 습할 때엔 곰팡이 균의 증식이 활발하기 때문에 나이를 불문하고 젊은 사람들도 쉽게 무좀균에 노출되기 쉽다. 손발톱무좀은 남성 못지않게 여성에게도 많은데, 그 이유는 여성이 즐겨 신는 하이힐은 발가락이 들어가는 공간이 좁아 땀이 차기 쉬워서이다.
 
손발톱무좀 손발톱에 진균이 피부의 각질층에 침입하면서 발생한다. 주된 원인균은 Trichophyton ruburm균과 Trichophyton mentagrophytes균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쉽게 재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가장 흔한 유형은 원위부 측부 조갑하 조갑진균증(Distal Lateral Subungual Onychomycosis)으로 손발톱 바깥쪽과 옆 부분의 각질층을 통해 살을 침범하면서 손발톱 뿌리 쪽으로 균이 퍼진 형태다. 질환 부위에는 염증과 각질이 생기고 박리가 일어난다.
 
손발톱무좀은 주변사람이나 환경에 의해 무좀균에 걸릴 확률이 크기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법을 알고 대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치료법은 약을 발라 무좀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최소 6~12개월로 치료기간이 길고 치료제가 두껍고 딱딱한 손발톱에 깊숙이 전달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경구제는 질환 부위에 바르는 외용제보다 완치율이 높은 반면 대부분 간에서 CYP450효소에 의해 대사돼 장기간 복용하면 간독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복용을 꺼리는 환자가 상당수 존재한다.
 
따라서 무좀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표면치료 이외에도 좀 더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진균에 직접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핀포인트레이저’이다. 이는 FDA, KFDA승인을 받은 레이저로, 피부 손상 없이 질환 발생 부위 깊숙이 열을 침투시켜 선택적으로 무좀균을 파괴한다. 바르는 치료제가 흡수되지 못하는 부위까지 레이저가 침투하기 때문에 자주 재발하는 무좀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레이저 광선이 발톱의 온도를 높여 발톱 안에 있는 무좀균을 살균하는 방식으로 손발톱무좀에만 치료가 가능하며 열전달 효과를 보이는 레이저 파장에 의해 감염된 손발톱이 더 빨리 자라도록 촉진된다. 시술 후 일상생활의 복귀가 가능하며, 시술 시간도 약 10분 내외로 짧아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 사이에도 만족도가 높다. 핀포인트 레이저의 장점은 임산부나 수유부, 약 복용이 어려운 환자의 경우에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원장은 “핀포인트레이저는 개인 실손보험 적용으로 부담 없이 치료를 선택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며, “손발톱무좀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예방하는 것 또한 중요해서, 샤워 후 발가락 사이의 물기를 제거하고 드라이기를 이용해 완전히 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으며, 신발을 신을 경우 통기성이 좋은 신발을 신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