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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 서프라이즈’ 세계에서 가장 비싼 파베르제의 달걀, 악령 깃든 자동차 外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세계에서 가장 비싼 파베르제의 달걀, 악령 깃든 자동차 外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8.25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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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오늘)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 878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달걀 ‘파베르제의 달걀’ △역사상 가장 출중한 영매 △ 악령 깃든 자동차 △ 세상에 하나뿐인 관광- 체코 프라하 사파리 투어 등이 방송된다.

◆ 세계에서 가장 비싼 달걀 '파베르제의 달걀'

2014년 미국, 벼룩시장을 둘러보던 한 남자…. 그는 그곳에서 장식품 하나를 헐값에 구매하는데…. 뜻밖에도 그가 산 물건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달걀로 엄청난 화제가 된다. 바로 파베르제의 달걀. 수억원을 호가하는 이 달걀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파베르제의 달걀’(Faberge Eggs)은 19세기 러시아 차르 황실의 보물로 알려져 있다. 유럽 장식미술의 최고 거장으로, 제정러시아 때 활약한 보석디자이너이자 세공인인 피터 칼 파베르제의 작품이다.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3세가 1885년 부활절에 황후 마리아 표도로브나에게 선물하기 위해 파베르제에게 제작을 명해 만든 것이다.

파베르제는 달걀 장식 속에 금으로 세공한 닭이 들어 있는 작품을 만들었고, 알렉산드르 3세의 뒤를 이은 니콜라이 2세는 1895년부터 매년 부활절에 어머니인 표도로브나와 아내를 위한 달걀 등 두 개를 주문해 선물했다. 이렇게 달걀 장식품은 매년 부활절 때마다 만들어져 파베르제의 달걀은 총 50개가 탄생했다.

하지만 현재 존재가 확인된 것은 총 43개이며 파베르제의 달걀의 경매 낙찰가는 평균 2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진짜가 나타났다?

1880년대 미국, 죽은 사람의 영혼과 소통한다는 ‘영매’. 그런데 그들의 속임수를 포착해 가짜 영매를 가려내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의 타깃이 된 또 다른 영매가 있었다. 역사상 가가장 출중한 능력을 가진 영매의 사연은?

◆ 악령 깃든 자동차

1983년 미국, 한 편의 영화가 개봉되는데…. 그 영화는 악령이 깃들어 있는 자동차에 얽힌 공포영화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영화에 나올법한 악령 깃든 자동차가 실제로 존재한다는데? 과연 그 진실은 뭘까.

◆ 세상에 하나뿐인 관광

천년의 도시 체코 프라하에서 아주 특별한 사파리 투어가 존재한다고 하는데…. 뜻밖에도 그들이 구경하는 것은 사람이었다. 외국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사파리 투어의 진실은?

한편 ‘언빌리버블 스토리-기이한 재판’에서는 조선시대 어느 특별한 죄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우리 주변의 작고 사소한 사건으로부터 세계적인 사건들을 재연형식으로 재구성해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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