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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조국 인사청문회 실시 합의 ··· 9월 2~3일 이틀간 열려
여야, 조국 인사청문회 실시 합의 ··· 9월 2~3일 이틀간 열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8.26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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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도읍 자유한국당 간사(오른쪽), 오신환 바른미래당 간사(왼쪽)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을 조율하기위해 앉아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도읍 자유한국당 간사(오른쪽), 오신환 바른미래당 간사(왼쪽)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을 조율하기위해 앉아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청문회를 이틀 간 진행하자는 바른미래당의 중재안을 수용함에 따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는 9월 2~3일 이틀간 실시된다.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김도읍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간사는 26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을 놓고 담판을 시도한 결과 이렇게 결정했다고 회동 직후 전했다.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민주당은 인사청문회 법정시한인 30일까지 관행에 따라 청문회를 하루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국당은 조 후보자 의혹이 많은 만큼 9월 초 3일간 청문회를 열자고 맞섰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한 가운데 바른미래당에서 이날 9월 초 이틀 청문회를 열자는 중재안을 제시했고, 이 중재안을 민주당과 한국당이 받아들이면서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게 됐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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