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50 (목)
 실시간뉴스
[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 남해안·제주 폭우, 낮최고 30도~25도…미세먼지 보통·좋음
[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 남해안·제주 폭우, 낮최고 30도~25도…미세먼지 보통·좋음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08.27 0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요일인 27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최고기온은 30도 이하로 선선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화요일인 27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최고기온은 30도 이하로 선선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화요일인 27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최고기온은 30도 이하로 선선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날씨(27일)는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오겠고, 충청남부와 그 밖의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은 새벽(3시)부터 오후(18시)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3시)부터 아침(9시)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충청남부 제외)과 경북북부는 새벽(3시)부터 오후(18시)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는 오후(12~18시)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의 예상 강수량은 5~20mm 내외다.

내일날씨(28일)는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비가 오겠고, 남해안은 오후(18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내일까지, 남해안은 오늘과 내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특히 제주도는 남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면서 3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6일부터 2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전남, 경남 20~70mm(많은 곳 전남남해안 100mm 이상) △(27일) 충청남부, 전북, 경북남부 5~30mm △(27일 새벽 3시부터 아침 9시까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 5mm 미만이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어제 16~23도, 평년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평년 26~30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24도, 낮 기온은 27~29도로 오늘·내일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내리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미만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홍성 22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목포 24도 △여수 23도 △안동 20도 △대구 22도 △포항 23도 △울산 23도 △부산 23도 △창원 22도 △제주 25도 △백령도 20도 △흑산도 22도 △울릉도·독도 2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홍성 28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목포 27도 △여수 25도 △안동 27도 △대구 28도 △포항 26도 △울산 27도 △부산 27도 △창원 26도 △제주 29도 △백령도 26도 △흑산도 26도 △울릉도·독도 25도가 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일부 지역은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오존 농도는 인천·경기도·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오늘 아침(9시)까지 남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또한, 내륙 지역의 공항에서는 시정 악화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강풍전망에 따르면 오늘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시속 30~45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해상 전망에 따르면 전날(26일)부터 남해상과 제주도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또 오늘부터 남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중기예보(29일~9월 5일)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29일은 경상도와 전남,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9월 1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2일 남부지방으로 확대,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3일까지 이어지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은 날이 많겠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