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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26일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주재
송기섭 진천군수, 26일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주재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8.27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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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는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의 주요현안사업 보고회를 주재하고 사업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과정에서 표출되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공유함으로써 합리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행정국 소관 5개사업, 미래도시국 소관 10개사업 등 모두 21개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월면 송림리 일원에 227억여원이 투입되는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사업의 경우 자연훼손이 최소화될 수 있는 건축계획을 갖고 현재 금강유역환경청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협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련부서에 요구했다.

덕산읍 용몽리와 합목리 일원에 모두 5천249억원이 투입되는 수소연료발전소는 수소연료 발전소에 대한 주민의 이해가 우선임을 강조하며 오는 27일에 수소에너지가 불러오는 우리생활의 변화를 주제로 군민회관에서 혁신대학이, 다음달 18일에는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소연료발전소의 원리 등을 주제로 열리는 강좌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시했다.

또한, 광혜원면 회죽리 일원에 조성계획인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스포츠테마타운 조성사업은 현재 기본구상 및 타당성용역이 진행 중이며 용역이 완료되면 오는 9월중 국회토론회를 개최하면서 국가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설득논리 및 타당성 근거를 구체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연계 중부권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은 지난 3월 안성시, 청주시와 함께 3개 시군이 공동협약을 체결한 이후 6월 타당성 연구용역발주를 마치고 향후로는 수도권연계 중부권 철도망 구축사업에 대한 대군민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외부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민관협력체(거버넌스)를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은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사업들인 만큼 주민드르이 공감을 얻을 수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하면서 “문제점을 바로 적시하고 그와 함께 해결방안 강구에 모든 행정력을 기월여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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