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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신안 우이도 풍성사구·돈목해변, 진리마을…바다와 인생이야기
‘EBS 한국기행’ 신안 우이도 풍성사구·돈목해변, 진리마을…바다와 인생이야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8.27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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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그 여름의 끝에 섬-우이도에서 만난 인연’
EBS 한국기행 ‘그 여름의 끝에 섬-우이도에서 만난 인연’

오늘(27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그 여름의 끝에 섬’ 2부가 방송된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의 끝자락. 우리의 발길이 섬으로 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름의 끝에 섬, 갯벌로, 바다로, 산으로, 해변으로, 그리고 언덕으로…. 그 안에서 누리는 여행의 모습은 다양하다.

아직 가시지 않은 마지막 열기를 붙잡고 섬을 향해 가는 여행자들과 함께 여름의 섬으로 가보자.

이날 ‘한국기행-그 여름의 끝에 섬’ 2부에서는 ‘우이도에서 만난 인연’ 편이 소개된다.

EBS 한국기행 ‘그 여름의 끝에 섬-우이도에서 만난 인연’
EBS 한국기행 ‘그 여름의 끝에 섬-우이도에서 만난 인연’

목포에서도 뱃길로 세 시간 반을 달려야 닿을 수 있는 신안의 섬, 우이도. 혼행족 강민구 씨와 함께 우이도로 향한다.

외롭고 쓸쓸할 때도 있지만, 혼자 가는 여행의 매력도 있다고 말하는 강민구 씨, 그는 우이도에서 어떤 인연을 만나게 될까.

배 위에서 우연히 만난 친정으로 향하는 자매. 자매의 친정집은 우이도에서도 돌담이 아름다운 진리마을. 자매가 늘 그리워했던 엄마의 밥상을 만나본다.

풍성사구와 한적한 해변을 품고 있는 우이도. 돈목해변을 따라가다 보면 박화진 한영단 부부가 사는 돈목 마을이 나타난다. 평생 바다에 기대어 살아온 부부는 오늘도 바다로 향한다.

“인심 좋고, 살기도 좋고, 근심 걱정 없고, 바다에 나가면 다 있어~.”

섬 토박이 부부에게서 듣는 바다와 인생 이야기.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그 여름의 끝에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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