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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신안 기점소악도 찾은 브루노·파코 앞에 낙지호롱구이 갯벌 진수성찬
‘EBS 한국기행’ 신안 기점소악도 찾은 브루노·파코 앞에 낙지호롱구이 갯벌 진수성찬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8.28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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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그 여름의 끝에 섬-봉주르 기점소악도’
EBS 한국기행 ‘그 여름의 끝에 섬-봉주르 기점소악도’

오늘(28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그 여름의 끝에 섬’ 3부가 방송된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의 끝자락. 우리의 발길이 섬으로 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름의 끝에 섬, 갯벌로, 바다로, 산으로, 해변으로, 그리고 언덕으로…. 그 안에서 누리는 여행의 모습은 다양하다. 아직 가시지 않은 마지막 열기를 붙잡고 섬을 향해 가는 여행자들과 함께 여름의 섬으로 가보자.

이날 ‘한국기행-그 여름의 끝에 섬’ 3부에서는 ‘봉주르 기점소악도’ 편이 소개된다.

EBS 한국기행 ‘그 여름의 끝에 섬-봉주르 기점소악도’
EBS 한국기행 ‘그 여름의 끝에 섬-봉주르 기점소악도’

해질녘의 노두가 아름다운 섬, 신안의 기점 소악도. 이 조용한 섬에 명상의 공간이라 불리는 특별한 건물이 들어서고 있다.

이 건물을 짓기 위해 몇 달 전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온 장 미쉘, 브루노, 파코. 이들의 눈에 비친 신안의 섬은 어떤 모습일까?

오늘은 마을 주민 조범석 씨를 따라 갯벌로 낙지 잡으러 가는 날. 맞는 장화조차 찾기 힘든 브루노와 파코는 생전 처음 느껴보는 질퍽질퍽한 갯벌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데….

그들은 과연 한국에서의 첫 낙지잡이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들을 기다리는 박성자씨의 낙지호롱구이 한 상. 바다가 보이는 집에 펼쳐진 밥상! 그 앞에 모인 사람들은 금세 북적거리고….

한국식 갯벌 진수성찬을 처음 받아본 외국인들의 반응은 어떨까? 섬마을 주민들과 이들의 유쾌한 하루를 따라 가본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그 여름의 끝에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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