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9월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전남대 민주마루 앞 잔디밭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 돗자리 야외영화제'가 열린다.
야외영화제는 북구와 전남대가 문화캠퍼스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문화교류 사업으로 30일 '라라랜드' 상영된다. 영화제에 참석하는 주민에게는 선착순으로 돗자리 100개가 무료 대여된다.
통기타 연주 등 버스킹 공연은 30일 오후 6시30분 양산호수공원, 31일 오후 7시부터 북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한 시간씩 펼쳐진다.
올해 북구의 시범 사업 '평촌마을 반딧불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과 9월7일 2시간 동안 평촌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 광주 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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