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오늘)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 879회에서는 △어느 살인자의 꿈-세기의 살인마 찰스 맨슨 △토끼가 숨긴 보물 △유령이 사는 마을-영국 플럭클리 △토끼가 숨긴 보물△ 콜롬비아 뜻밖의 폭동 등이 방송된다.
◆ 어느 살인자의 꿈 - 세기의 살인마 찰스 맨슨
1968년 미국, 로큰롤 밴드 비치 보이스가 신곡을 발표하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는데…. 뜻밖에도 그 노래를 작곡한 사람은 끔찍한 살인마였다. 바로 ‘세기의 살인마’로 불린 찰스 맨슨. 희대의 살인마와 한 뮤지션의 놀라운 인연이 공개된다.
찰스 맨슨은 자신의 ‘맨슨 패밀리’라고 불린 자신의 추종자들과 함께 임신 중이었던 영화배우 샤론 테이트를 포함해 7명을 무참히 살해했다. 이른바 ‘로만 폴란스키 가(家) 살인사건’을 주도한 20세기 최악의 살인마로 꼽히는 찰스 맨슨은 2017년 감옥에서 종신형으로 복역 중 83세 노환으로 사망했다.
◆ 유령이 사는 마을 - 영국 플럭클리 마을
1989년 영국, 한 마을이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큰 화제를 모으는데… 마을 이름은 영국 남동쪽 켄트지방에 있는 플럭클리. 뜻밖에도 그 마을이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유는 수많은 유령들 때문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령이 출몰한다는 마을의 놀라운 이야기를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만나본다.
플럭클리 마을은 주민들이 밤마다 투명한 모습으로 출몰하는 유령을 목격한다고 알려진 곳이다. 1989년 플럭클리 마을의 공식 귀신 종류는 12가지이고 비공식적으로 주민들에게 목격된 귀신은 40여가지가 된다고 한다.
◆ 토끼가 숨긴 보물
1979년 영국, 깊은 밤 마을 곳곳의 땅이 파헤쳐지고, 각종 소송이 잇따르고, 심지어 이혼하는 부부들이 늘어난 이유는… 뜻밖에도 한 권의 책 때문이었다. 보물이 묻혀 있는 곳의 단서가 숨겨져 있다는 동화책 이야기를 알아본다.
◆ 뜻밖의 폭동
하루가 멀다하고 세계 곳곳에 벌어지는 전쟁, 테러 시위….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마는데…. 놀랍게도 콜롬비아의 한 마을에서 끔찍한 폭동이 일어난다. 폭동이 일어난 뜻밖의 사연은 과연 뭘까.
한편 언빌리버블 스토리 ‘사라진 개’에서는 어느날 사라진 반려견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우리 주변의 작고 사소한 사건으로부터 세계적인 사건들을 재연형식으로 재구성해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