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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영화특선 - 반드시 잡는다’ 김홍선 감독 백윤식·성동일 주연 스릴러
‘EBS 한국영화특선 - 반드시 잡는다’ 김홍선 감독 백윤식·성동일 주연 스릴러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9.01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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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영화특선 ‘반드시 잡는다’ 포스터
EBS 한국영화특선 ‘반드시 잡는다’ 포스터

1일(오늘) 오후 EBS 1TV ‘한국영화특선’에서는 김홍선 감독 영화 <반드시 잡는다>가 방송된다.

백윤식, 성동일 주연의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2017년 11월 개봉한 영화로 누적관객 44만6780명을 동원했다. 상영시간 110분, 15세 이상 관람가. 관람객 평점 8.11, 네티즌 평점 7.49.

“오늘 또 한 명이 죽었다!” 30년 전 해결되지 못한 장기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으로 또 다시 살인이 시작된다. 동네를 꿰뚫고 있는 터줏대감 심덕수(백윤식)는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 박평달(성동일)과 의기투합해 범인을 잡으려 하는데…. 발보다 빠른 촉과 감으로 반드시 놈을 잡아라!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3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스릴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끝까지 간다> 제작사 ㈜AD406의 두 번째 범죄 프로젝트다. <끝까지 간다>와 마찬가지로 직관적인 제목은 30년 전, 갑자기 사라진 미제사건의 범인을 잡으려는 극 중 두 캐릭터의 절실한 마음을 표현해내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데뷔작인 범죄 스릴러 <공모자들>을 시작으로 256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스타일리시 케이퍼 무비 <기술자들>까지 주로 선 굵은 장르 작품들을 연출해온 김홍선 감독이 <반드시 잡는다>의 메가폰을 잡았다.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홍선 감독은 “<살인의 추억> 이후 30년 이야기를 그렸다”라고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국내 스릴러 베테랑 <끝까지 간다> 제작사와 김홍선 감독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반드시 잡는다>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스릴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매번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 백윤식은 참여한 작품의 누적 관객수가 약 4000만에 해당하는 현역 최고의 연기 베테랑이다. <범죄의 재구성> 사기꾼 대부 ‘김선생’, <싸움의 기술> 은둔 고수 ‘오판수’, <타짜> 전설의 타짜 ‘평경장’, <관상> ‘김종서’, <내부자들> 논설위원 ‘이강희’ 등 누구의 남편, 아버지가 아닌 출연작마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창조해오며 관객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반드시 잡는다>에서 백윤식은 아리동에서 한평생을 살아온, 동네 구석구석을 완전히 꿰고 있는 터줏대감 ‘심덕수’로 분했다.

배우 성동일은 KBS2 드라마 <추노> ‘천지호’, <탐정: 더 비기닝> ‘노태수’, tvN <응답하라> 시리즈 ‘성동일’, <청년경찰> ‘양교수’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tvN드라마 <응답하라> 전 시리즈에 출연, 드라마 성공의 1등 공신으로 세대 불문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어떤 캐릭터에도 생기를 불어넣는 완벽한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성동일은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를 통해 여태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 전 동료 ‘최씨’가 살고 있는 아리연립맨션에 우연히 들렀다가 본능적으로 30년 전 연쇄살인범이 돌아왔음을 직감하고 ‘심덕수'와 콤비를 이루어 그를 추적하는 전직 형사 ‘박평달’로 분해 역대급 베테랑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다.  [※ 참고자료 : EBS 한국영화특선]

한국 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 EBS ‘한국영화특선’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영화특선 ‘반드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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