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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세바스찬 스탠의 특급 케미 <디스트로이어>
니콜 키드먼, 세바스찬 스탠의 특급 케미 <디스트로이어>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9.03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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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의 범죄스릴러 <디스트로이어>가 미공개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디스트로이어>는 범죄조직 잠입수사 중 죽은 연인의 복수를 그린 범죄스릴러로, 기나긴 복수의 끝을 꿈꾸는 형사 ‘에린’ 역을 맡은 니콜 키드먼의 지금껏 보지 못한 파격 변신으로 눈길을 모으는 작품이다.

‘에린’의 동료이자 사랑하는 연인으로 출연하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세바스찬 스탠은, 그동안 ‘버키’로만 기억되던 모습에서 탈피해 비밀조직 내 정보원으로 활약함과 동시에 니콜 키드먼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보이는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이러한 생기 넘치는 과거의 젊은 니콜 키드먼과 그녀의 연인 세바스찬 스탠의 달콤한 커플 미공개 스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캐린 쿠사마 감독은 “그들은 눈에 보일 정도로 궁합이 잘 맞았어요. 둘 사이에는 짜릿한 이끌림이 있었죠”라고 전해 그들이 보여줄 완벽한 케미에 더욱 기대가 모이게 한다.

영화는 9월 19일 개봉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선익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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