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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비주얼 영화들! <경계선>,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조커>, <말레피센트 2>
파격적인 비주얼 영화들! <경계선>,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조커>, <말레피센트 2>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9.05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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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마스터피스 <경계선>부터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조커>, <말레피센트 2>까지 강렬한 비주얼 영화들이 곧 극장가를 찾는다.

먼저 지난 4일 개봉한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27년 만에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또다시 나타난 그것과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 이야기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의 시그니쳐 캐릭터인 ‘페니와이즈’는 이번 작품으로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하얀 얼굴과 부릅뜬 노란 눈동자, 광대 모습을 한 ‘페니와이즈’는 소름 끼치는 비주얼로 존재만으로 압도적인 공포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예비 관객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조커>! 영화 <조커>는 평범한 코미디언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이 수많은 좌절을 겪은 뒤 범죄자 ‘조커’로 변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제작 소식부터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한 희대의 악당 ‘조커’는 <다크 나이트>의 히스 레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자레드 레토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현실적이며 광기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말레피센트 2>도 10월 개봉한다. <말레피센트 2>는 디즈니 최초의 마녀 캐릭터 ‘말레피센트’의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 실사 영화이다. 할리우드 대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 ‘말레피센트’는 두 번째 시리즈 영화를 통해 더욱 진화된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캐릭터의 상징인 거대한 뿔과 날카로운 광대뼈, 붉은 입술 등 매혹적인 비주얼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아우라와 카리스마를 풍기며 그녀가 펼칠 새로운 이야기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로튼토마토 신선도 97%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경계선>이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경계선>은 후각으로 타인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여인 ‘티나’와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남자 ‘보레’의 기묘한 만남을 매혹적이고 강렬하게 담아낸 오드 판타지 로맨스. 독창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기묘한 판타지 로맨스로 완성되어 해외 유수의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눈부신 극찬을 얻었다.

특히 스크린 속 두 주인공 ‘티나’와 ‘보레’는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하고 원초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에게 강렬하고 낯선 경험을 선사했다. <경계선>의 배우 에바 멜란데르와 에로 밀로노프는 촬영 전 매번 4시간씩 정교한 특수 분장을 소화하는 각고의 노력 끝에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 노미네이트될 만큼 작품의 완성도를 극대화시켰다.

이처럼 사실적이고 정교한 분장은 후각으로 감정을 읽는 여인과 미스터리한 남자의 경이로운 로맨스에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국내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개봉.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조이앤시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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