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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정태겸과 광둥성 광지차오·단샤산…그리고 집밥 한상
‘EBS 세계테마기행’ 정태겸과 광둥성 광지차오·단샤산…그리고 집밥 한상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9.05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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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천하제일 풍경구, 중국 ‘붉은 황홀경 단샤산’
EBS 세계테마기행-천하제일 풍경구, 중국 ‘붉은 황홀경 단샤산’

오늘(5일) E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천하제일 풍경구, 중국’ 4부가 방송된다.

넓은 땅덩어리만큼 다양한 절경을 자랑하는 나라, 중국. 중국의 풍경 중에서도 알짜배기만 모아놓은 '풍경명승구'를 찾아 떠나는 여행. 살아생전 꼭 한번은 눈에 담아야 할, 자연과 사람이 만드는 중국의 풍경을 찾아 떠난다.

올가을, 중국의 산과 그곳 사람들의 따뜻함을 사랑하는 여행 작가 정태겸과 함께 중국의 남부 푸젠성, 광둥성, 하이난성의 풍경 속에 빠져보자.

이날 ‘세계테마기행-천하제일 풍경구, 중국’ 4부는 ‘붉은 황홀경 단샤산’ 편이 소개된다.

광둥성 차오저우(潮州)의 광지차오(廣濟橋). "광둥에 와서 차우저우를 보지 않으면 광둥을 봤다고 할 수 없고 차우저우에 와서 다리를 보지 않으면 차우저우를 보았다고 할 수 없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광지차오는 유명한 다리다. 18척의 목선과 24개의 망루로 연결된 부교. 그런데 이 다리에는 비밀이 있다? 출연자가 다리를 황급히 떠나야 했던 사연은?

다음은 단샤가 빚은 붉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댠샤산(丹霞山). "계림의 풍경이 천하를 감탄케 했지만, 어찌 단하하고 비기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산이다. 조산 운동 등으로 솟아오를 곳은 오르고 꺼질 곳은 꺼진 후 빨간색의 사암만 남아 절벽을 이룬 봉오리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미 2004년에 유네스코에 의하여 세계 지질공원으로 등재되어 있다.

중국의 절경을 감상하고 들린 작은 마을 샤푸구춘(夏福古村). 여름에 부유해지는 마을이라는 이름답게 정도 인심도 가득하다. 그리고 일손을 도운 후에 먹는 꿀맛 같은 중국 집밥 한상차림. 자연과 사람이 만드는 풍경 속으로의 여행.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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