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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동남아 살아보기] 정석용·김민교, 치앙마이 거쳐 태국의 지붕 치앙라이 살아보기
[EBS 동남아 살아보기] 정석용·김민교, 치앙마이 거쳐 태국의 지붕 치앙라이 살아보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9.05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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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2부 ‘태국의 지붕- 치앙마이, 치앙라이’
EBS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2부 ‘태국의 지붕- 치앙마이, 치앙라이’

지친 일상에서 일탈을 꿈꾸는 이들과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동남아시아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값싼 물가, 편안한 인프라로 ‘한 달 살기’에 안성맞춤이다.

동남아 한 달 살기에 대한 기대와 니즈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동남아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하고자 EBS는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12부작을 매주 목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한다.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는 동남아시아 중에서도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3개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로 떠나 특색 있는 언어에 부딪혀보고, 고유한 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미처 몰랐던 동남아시아의 진면모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장소로는 태국을 찾는다. 늦깎이 예능 신동 정석용(50)과 처갓집보다 태국을 더 많이 방문한 김민교(46)가 좌충우돌 태국 입성기를 그려낸다. 오늘(5일)은 태국 2부 ‘태국의 지붕 - 치앙마이, 치앙라이’ 편이 방송된다.

EBS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2부 ‘태국의 지붕- 치앙마이, 치앙라이’
EBS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2부 ‘태국의 지붕- 치앙마이, 치앙라이’

#고대 란나 왕국의 수도, 치앙마이
 
오늘(5일) 방송되는 태국 2부 <태국의 지붕- 치앙마이, 치앙라이> 편에서는 정석용과 김민교의 버킷리스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며칠 간의 치앙마이 살아보기로 태국의 매력에 푹 빠진 이들은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 가장 큰 불교 명절인 부처님 오신 날 행사(위사카 푸자)를 맞는다. 11km, 약 다섯 시간에 걸친 긴 행렬 끝에 ‘더이 쑤텝’에 오르며 이들의 문화 속으로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본다.

한국에서 태국 음식점을 운영 중인 민교의 버킷리스트는 바로 쌀국수 먹방이다. 100원짜리 쌀국수를 파는 ‘3밧(100원) 식당’에서 무려 20그릇이 넘는 쌀국수를 해치웠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민교의 버킷리스트는 바로 태국의 상징이자 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동물인 코끼리와의 만남. 코끼리를 신성한 동물로 여기는 태국의 문화를 조금 더 이해하기 위해 코끼리 보호소를 방문하여 코끼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EBS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2부 ‘태국의 지붕- 치앙마이, 치앙라이’
EBS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2부 ‘태국의 지붕- 치앙마이, 치앙라이’

#태국의 지붕, 치앙라이

여행이란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인연의 연속이다. 치앙마이에 이어 치앙라이에 도착한 두 사람은 치앙라이 ‘라차밧 대학교’에 방문하여 한국의 매력에 심취한 학생들을 만난다. 석용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뽐낸다. 살아보기의 성지가 될 예정인 학교 내의 호텔을 둘러보고,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학생 식당에서의 식사는 덤이다.

한편, 태국에는 많은 고산족이 살고 있다. 아편을 재배했던 과거를 지나 커피와 리치를 재배하는 고산족 마을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그들의 문화를 경험하고 식사를 대접 받으며, 낯선 곳에서 따뜻한 정을 느껴본다. 태국의 매력에 무르익어가는 이들의 여정과 더불어 이들의 언어도 무르익어 간다.

한 달 살기를 통해 동남아시아의 문화와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12부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4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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