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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비수술 ‘하이푸 시술’로 치료 도움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비수술 ‘하이푸 시술’로 치료 도움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9.09.06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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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은 자궁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가임기 여성의 40%가 대다수이다. 기존에는 30~40대 여성에게서 발견되었지만 최근 20대 여성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기에 심한 생리통, 골반통, 하복부압박감, 자궁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를 지나치지 않고 산부인과 검진으로 확인 받을 필요가 있다. 크기가 커지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은 종양을 치료하는데 있어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난임과 자궁 적출에 이르게 되고 향후 여성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기에 검진을 받아 예방하는 것을 권장한다.

자궁근종은 여성에서 발생하는 종양 등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가족적인 영향과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많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하며 근종의 위치, 개수, 크기 등에 따라 비정상적인 출혈, 빈뇨, 불임 등의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과거에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치료법으로 수술적인 방법을 선택했다면 최근에는 결혼에 대한 연령이 높아지고 출산을 늦추는 추세에 따라 가임력에 저해될 만한 위험률을 낮추며 자궁을 가능한 보존하는 치료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대표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인 하이푸는 자궁을 적출하거나 훼손하지 않고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을 치료하며 임신과 출산의 행복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정확하게 종양만을 치료하는 하이푸는 포지셔닝 기술력이 탑재 되어있는 고성능 기기로 정상적인 자궁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이 미세한 부분까지도 치료가 가능하기에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을 효과적으로 치료 가능하다.

또한 하이푸는 전신 마취 없이 의식이 있는 상태로 치료함으로써 분석이 가능한 실시간 디지털 초음파 영상 유도하에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내고 자궁을 보존하며 개선 가능한 시술이다.

이에 대해 강남 신사역 산부인과 코리아리더스의원 측은 “자궁의 상태, 증상, 임신 계획, 선호도 등에 따른 초음파 및 MRI등의 영상 진단으로 개개인 맞춤 치료 계획을 세워야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수술적인 치료법이라도 여성 질환에 대한 이해도와 숙련도 높은 의료진을 선택해야한다. 수술이 부담스러워 하이푸 시술을 무조건적으로 선택하기 보다 전문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체계적인 진단이 이루어진 후에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자궁을 보존하며 진행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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