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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물! <언더 더 실버레이크>, <부탁 하나만 들어줘>, <나를 찾아줘>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물! <언더 더 실버레이크>, <부탁 하나만 들어줘>, <나를 찾아줘>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09.10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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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언더 더 실버레이크>부터 <부탁 하나만 들어줘>, <나를 찾아줘>까지 실종된 인물을 둘러싼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작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폴 페이그 감독, 블레이크 라이블리, 안나 켄드릭 주연의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부탁 하나를 남기고 사라진 한 여자를 추적해가는, 간단한 부탁에서 시작된 간단하지 않은 사건을 그린 작품. 파격적 소재와 예상을 뒤엎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충격적 결말 등 탄탄한 구성으로 작년 12월 개봉해 누적관객수 약 12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데이빗 핀처 감독의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가 갑자기 사라지자 그녀를 찾아 나선 남편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 스릴러로, 벤 애플렉과 로자먼드 파이크가 주연을 맡았다. 스타일, 스토리, 스릴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명품 스릴러로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약 170만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어 독특한 매력의 추적 스릴러 영화 <언더 더 실버레이크>는 청년 백수 '샘'이 하룻밤 새 사라진 이웃집 썸녀 '사라'를 찾아 할리우드 실버레이크 아래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로맨스릴러.

지난 2018년 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을 비롯해 시체스, 벤쿠버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언더 더 실버레이크>는 예측불허의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전에 없던 신선한 스릴러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너드미 가득한 매력적인 루저 연기를 선보일 앤드류 가필드의 연기 변신 또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콘텐츠 게이트, 팝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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