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올해부터 바뀐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 홍보를 위해 11일부터 10월10일까지 '카카오페이지'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전 제도는 생리대를 현물로만 지원했는데 올해부터는 온라인에서 신청하고 국민행복카드로 구입할 수 있게 하는 바우처 형식으로 바꿨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배우 김아중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생리대 지원사업 홍보영상을 시청하면 사이트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부여한다.
박난숙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구매권을 지원받은 여성청소년들이 연말까지 시기를 놓치지 않고 꼭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