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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입주민 위한 '광주생활안내서' 제작
광주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입주민 위한 '광주생활안내서' 제작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9.14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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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이전 고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주민 등을 위한 광주 생활안내서 표지. [광주시 제공]
광주전남 이전 고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주민 등을 위한 광주 생활안내서 표지. [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주민 등을 위한 광주생활정보를 담은'2019 광주생활안내서' 1300부를 제작해 한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혁신도시 16개 이전공공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책자는 분야별로 총 8개 주제로 나눠 구성했다. 종합병원·호텔·체육시설·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과 학교·공공도서관 등 교육시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양림동역사문화마을·광주향교·1913송정역시장 등 광주 명소를 담았다.

프린지페스티벌·아트피크닉·디자인비엔날레 등 축제와 가볼만한 맛의 거리·광주음식명가 등 광주의 맛, 김치체험·과학기술체험 등 체험여행도 수록했다.

무등산 옛길·푸른길 등 코스별 여행, 승촌보 오토캠핑장·제2수원지캠핑장 등 캠핑·야영장, 광주전통문화관과 빛고을시민문화관 등 주말 프로그램도 포함했다. 이밖에 광주상생카드, 동명 동리단길, 도시철도 2호선 노선도 등도 담았다.   

시는 2014년부터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광주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광주생활안내서를 제작하고 있다.

시 관련 부서와 기관 등에서 최신 자료와 정보를 제공받아 휴대할 수 있는 크기로 제작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안내서로 호응을 얻고 있다.

윤창옥 시 혁신도시담당관은 "앞으로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광주생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계·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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