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대구 달성군 옥포면 한 섬유공장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1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 간경리의 한 섬유제품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불로 공장 1개동이 화염에 휩싸이고 연소 우려가 높아 소방당국이 한때 대응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소방은 현재 소방차 29대와 인력 6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그래픽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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