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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정석용·김민교 태국 방콕, 휴양지 후아힌 살아보기
‘EBS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정석용·김민교 태국 방콕, 휴양지 후아힌 살아보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9.19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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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태국 왕실의 휴양지, 후아힌!’
EBS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태국 왕실의 휴양지, 후아힌!’

지친 일상에서 일탈을 꿈꾸는 이들과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동남아시아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값싼 물가, 편안한 인프라로 ‘한 달 살기’에 안성맞춤이다.

동남아 한 달 살기에 대한 기대와 니즈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동남아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하고자 EBS는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12부작을 매주 목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한다.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는 동남아시아 중에서도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3개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로 떠나 특색 있는 언어에 부딪혀보고, 고유한 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미처 몰랐던 동남아시아의 진면모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장소로는 태국을 찾는다. 늦깎이 예능 신동 정석용(50)과 처갓집보다 태국을 더 많이 방문한 김민교(46)가 좌충우돌 태국 입성기를 그려낸다. 오늘(19일)은 태국편 4부 ‘전통과 현대의 매력이 공존하는 태국 방콕’과 ‘태국 왕실의 휴양지 후아힌’ 편이 소개된다.

EBS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태국 왕실의 휴양지, 후아힌!’
EBS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태국 왕실의 휴양지, 후아힌!’

◇ 전통과 현대의 매력이 공존하는 방콕!

태국은 물과 굉장히 친숙해 ‘물의 나라’라고 불리기도 한다. 방콕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짜오프라야 강’ 가운데에는 ‘방끄라차오’라는 원시의 섬이 있다. 방콕의 허파이자 마지막 그린지대라 불리는 방끄라차오는 아기자기한 마을과 맹그로브 숲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숨은 관광지 중 하나이다.

방송에 한 번도 소개된 적 없는 도심 한 가운데의 원시 섬에서 석용과 민교는 자전거를 타고 여유를 만끽하며, 수상 시장에 들러 태국 간식으로 출출해진 배를 채웠다.

이어 두 사람은 방콕의 마지막 여정으로 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78층 높이의 ‘킹파워 마하나컨’에 들러 바닥이 뻥 뚫린 ‘스카이 워크’에서 아찔한 전망도 즐기고, 낮보다 아름다운 방콕의 야경을 배경으로 발전된 현대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방콕의 모습을 발견한다.

◇ 태국 왕실의 휴양지, 후아힌!

태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휴양지 1위에 꼽힌 후아힌! ‘돌머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후아힌은 아름다운 바다와 낭만과 여유가 넘치는 태국의 대표 휴양지 중 하나이다. 석용과 민교는 방콕에서 기차를 타고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으로 알려진 ‘후아힌 역’에 내려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은 방콕에서 만난 정환승 교수님과 함께 ‘왓 카오 따끼압 사원’에 방문했다. 사원의 명물인 소원 성취 여부를 알려주는 신비한 코끼리상 앞에서 소원을 빈 석용은 어쩐 일인지 좌절에 빠졌다는 후문. 이어 1970년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플러완 마켓’에 방문해 먹거리와 쇼핑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태국 최초의 해양 국립공원인 카오쌈러이욧 국립공원은 300개의 산봉우리란 뜻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프라야냐컨 동굴’에 방문한 이들은 하루에 단 한 시간 햇빛을 받아 빛나는 라마 5세의 정자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이후 교수님과 헤어진 이들은 직접 현지인들과 대화를 하며, 어촌 마을에서 배낚시를 즐기고 배 위에서 갓 잡은 해산물로 식사 대접을 받았다.

총 15일간의 태국 여정 속에서 일취월장한 태국어 실력과 총 여행비용을 정리하며 태국 편은 마무리된다.

한 달 살기를 통해 동남아시아의 문화와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12부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4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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