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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두부해물전골-김구원선생두부본점, 버섯한우전골, 젓굴갈비-외내골가든
[생방송오늘저녁] 두부해물전골-김구원선생두부본점, 버섯한우전골, 젓굴갈비-외내골가든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9.23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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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오늘저녁
MBC 생방송오늘저녁

오늘(23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156회에서는 △맛! 릴레이 카메라-두부 해물 전골(김포 김구원선생 두부본점), 버섯한우전골(여주 이남주자연아래버섯) △팔도국밥기행-젓굴갈비(강화군 외내골가든) △ JOB학사전-자동차 복원 전문가 △수상한 가족 등이 방송된다.

◆ [맛! 릴레이카메라] 4대 전통 두부 해물 전골 vs 리얼 산지 직송, 버섯 한우 전골!

전국 방방곡곡 숨어 있는 진짜 맛집을 찾아다니는 <맛! 릴레이 카메라>. 릴레이 카메라가 출동해 대박 맛집을 파헤치고, 사장님의 추천을 따라 은둔 고수의 맛집으로 이어지는 맛집 파도타기가 시작된다.

릴레이 카메라를 받을 대망의 첫 맛집! 두부 해물 전골로 ‘억’소리 나는 매출을 자랑하고 있다는데. 맛의 핵심 재료는 바로 4대째 이어오고 있는 전통 두부! 여덟 가지 약재와 산수유를 추출해 천연 두부 응고제를 넣어 세상의 어떤 두부와도 비교 불가한 고소함이 강점이다. 여기에 땀이 절로 나는 매콤한 두부두루치기까지 더해 쌀쌀한 계절, 시청자 마음 후끈하게 달아 올릴 준비 OK!

이어서 두부 해물 전골 사장님이 릴레이 카메라를 전달하기 위해 도착한 곳은~ 인적 드문 산골짜기. 심심산골임에도 이곳을 ‘굳이’ 찾아오게 만드는 이유가 있다는데! 바로 40년 전통 버섯 명인이 직접 재배한 버섯으로 만든 버섯 한우 전골과 버섯 떡갈비 때문. 산지 직송도 이런 산지 직송이 없다! 직접 재배해 차원이 다른 쫄깃한 식감을 지닌 버섯으로 펼치는 맛의 향연. 4대 전통 두부 해물 전골에서 산지 직송 버섯 한우 전골로 이어지는 <맛! 릴레이 카메라>를 만나보자.

◇맛! 릴레이 카메라 방송정보 ▷김구원 선생 두부 본점 (4대 전통 두부 해물 전골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이남주자연아래버섯 (버섯 한우 전골 & 버섯 떡갈비 /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부평리)

◆ [팔도 국밥 기행] 왕이 즐긴 강화도의 맛, 젓국갈비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 전하는 이야기를 따라 떠나는 <팔도 국밥 기행>. 한강과 임진강에서 흘러나오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인천 강화도 앞바다. 그래서인지 강화에는 예부터 싱싱한 참새우가 많이 잡혔고, 생새우와 새우젓으로 만드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다. 그중 으뜸으로 가는 음식은 바로 ‘젓국 갈비’다.

젓국갈비의 유래는 고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232년, 몽골군을 피해 급작스럽게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도로 옮기면서 왕이 먹을 수라를 차려내기도 어려웠는데, 이때 강화도 백성들이 고민 끝에 지역 특산물을 모아 만들어 진상한 것이 바로 젓국 갈비라는 것. 그리고 이런 참새우를 잡기 위해 매년 바다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닷물에서 바로 건져 올린 참새우를 염장하는 어부의 밥상 위에는 항상 싱싱한 참새우가 들어간 회덮밥이 있다. 또 참새우 잡이가 한창일 때면 어부의 아내는 생새우와 야채를 넣고 무치는 ‘새우 초무침’, 새우를 듬뿍 넣은 ‘새우 만 마리 부침’ 그리고 ‘젓국찌개’를 끓여 밥상을 채운다. 밥상 위의 작은 거인, 강화 참새우 이야기를 따라 떠나본다.

◇ 팔도 국밥 기행 방송정보 ▷외내골가든 (젓국갈비 & 젓국찌개 / 인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내가어촌계 / 외포리 젓갈어시장 (인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젓갈어시장) ※ 제16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 :  2019년 10월 11일~13일

◆ [JOB학사전] 자동차를 새것처럼 돌려놓는다?! 자동차 복원 전문가

매일 같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직업. 직업 속에 몰랐던 사실을 들여다보고, 파헤치고, 재조명하는  오늘의 주인공, 수십 년 된 낡은 자동차도 새것처럼 변신시킨다는 자동차 복원 전문가 김민권 씨(38세/ 경력 12년)다.

천장 전체를 갈아야 할 정도로 골칫거리인 담뱃불 구멍부터 낡은 시트까지! 그의 손길 한 방이면 깨끗해진다고~ 청소하기 까다로운 내부 세차 역시 그에겐 걱정 없다. 의자를 전부 해체해 천장부터 바닥, 손이 닿지 않는 틈새까지 묵은 때를 전부 벗겨낸다고.

또한, 차에서 알 수 없는 퀴퀴한 냄새까지 난다면 여름에 사용하고 방치한 에어컨을 주목하라. 에어컨 청소 기술까지 낱낱이 공개한다는데. 고객의 고민에 딱 막게 복원을 해준다는 민권 씨. 그 실력을 인정받아 현재 월 매출 1,000만 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손댈 수 없이 낡아버린 차도 그에게 오면 문제없다! 그야말로 경지에 오른 그의 복원 기술을 에서 공개한다.

◇ JOB학사전 방송정보 ▷김민권 프로광택(대전 서구 내동)

◆ [수상한 가족] 최고령 실버 개그맨을 꿈꾼다! 64세 철부지 남편

대전광역시. 이곳에 자칭 ‘대전의 스타’라는 남편이 있다. 올해 64세, 국내 최고령 실버 개그맨을 꿈꾸는 남편 이운우 씨가 그 주인공. 사실 그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형제의 아버지다. 두 아들을 따라 개그맨이 되어 대한민국 삼부자 개그맨을 꿈꾼다는 남편. 하지만 현실은 마음 같지 않은 법. 개그맨 공채 시험을 볼 때마다 매번 떨어진다. 그래도 인생은 60부터라고 외치는 그에겐 포기란 없다.

노래부터 춤, 악기, 개그, 패션 센스를 갖추기 위해 매일같이 나돌아(?) 다니며 뭔가를 배우느라 매일이 바쁘다는데…. 이런 남편 때문에 속 썩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아내 장인이(63) 씨. 쌍둥이 아들에게 돈을 빌려 자서전을 출간하고  실버 모델을 겸해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겠다며 동네를 런웨이처럼 돌아다니는 남편 탓에 속이 다 시끄럽다. 국내 최고령 개그맨이 되고 싶은 남편과 제발 개그맨은 안 하길 바라는 아내! 이 부부를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본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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