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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진정성 시대…회계사 관두고 영광 태청산자락 새둥지 ‘앨리스의 꿈’
‘EBS 다큐프라임’ 진정성 시대…회계사 관두고 영광 태청산자락 새둥지 ‘앨리스의 꿈’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9.25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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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E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다큐프라임> ‘진정성 시대’ 3부에서는 ‘Authentic Life-가고 또 가다보면’이 방송된다.

<다큐프라임>은 ‘진정성 시대’ 편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미학과 철학, 커뮤니케이션 등 전 분야에서 강화되고 있는 진정성의 가치를 인문, 사회적 측면에서 바라본다.

# 진정성 시대 3부 - 가고 또 가다보면

“월급이 들어오는데 어느 순간 하나도 기쁘지가 않은 거예요”

매월 꾸준히 들어오는 고액의 월급과 번듯한 회계사의 삶.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던 청년 앨리스. 하지만 소비로 가득한 도시의 생활은 공허하고 앨리스는 하루하루가 불행하다.

행복해지기 위해 회계사를 그만 두고 서울이라는 도시를 벗어나 그녀가 새로 둥지를 튼 곳은 영광의 깊은 태청산자락. 그곳에서 생태운동가 황대권과 함께 ‘바우 다른세상 연구소’를 만든다.

“이곳은 한 사람 개개인이 자기가 바라는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연습하는 공간이자 배우는 공간이자 실험하는 공간이에요.”

각자의 방법으로 행복하게 사는 법을 연구하기 위해 사람들은 ‘바우 다른세상 연구소’로 모여든다.

함께 산 속 나무들과 야생초 이름을 익히며 즐겁게 시작한 다른세상 연구소 생활. 하지만 새로운 도전은 생각했던 것만큼 쉽지 않고 앨리스는 깊은 고민에 빠진다.

내가 바라는 행복한 삶은 무엇일까? 행복에 이르는 길은 무엇일까?

E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프라임’은 매주 월~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다큐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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