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는 아침

Oh! First Day

새아침의 일출을 연상시키는 기하학적 무늬의 실크 점퍼. 웨이스트 라인을 넣어 슬림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커프스 잔주름단도 활동성을 강조. 프리스타일의 단순함과 여유가 한층 돋보인다.

좌)소프트 터치의 캐저얼 심플 룩. 강렬한 흑 · 홍 · 황의 대비 선명한 원피스가 돋보인다. 리버시블 감각의 실크 점퍼는 실용성을 강조. 따뜻하고 편안해 윈터 모등 적합하다.

우)실플라인의 하프 코트가 인상적인 뉴스타일. 숄더 부위의 소프트 컬러와 머리에 쓴 고깔형태의 캡이 포인트. 스커트는 같은 색의 타이트나 슬림 팬츠와도 잘 어울리는 굿 아이템이다.

좌)리버시블로 변화있는 특징을 보여주는 롱 코트. 속판은 실크, 겉판은 가죽과 모피를 이용해 이중적인 탄력성을 강조했다. 한복의 바지를 응용한 나염 팬츠의 멋은 '91뉴 실루엣의 주장.

우)숏 재킷 라인이 상큼한 회색 앙상블 모드. 가슴 윗판의 빅 프린트가 특징있는 원피스의 묘미가 돋보인다. 패션 액세서리로 터치한 숄의 다양한 표정은 아이디어 센스.

모델/ 진희경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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