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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아무르강 발원지 몽골 오논강, 칭기스칸 고향 다달솜
‘EBS 세계테마기행’ 아무르강 발원지 몽골 오논강, 칭기스칸 고향 다달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9.26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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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아시아 강촌기행, 유목민의 젖줄-몽골 오논강’
EBS 세계테마기행 ‘아시아 강촌기행, 유목민의 젖줄-몽골 오논강’

오늘(26일) E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 ‘아시아 강촌기행’ 4부가 방송된다.

아시아 곳곳에 흐르는 강이 만든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동남아시아의 젖줄, 메콩강의 시작인 중국 란창강. 대초원을 적시는 몽골 오논강. 밀림 사이로 흐르는 필리핀 팜팡가강….

유유히 흐르며 생명의 터전을 만들고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삶의 이야기가 가득한 아시아 강촌기행이 시작된다. 이번 주 ‘세계테마기행-아시아 강촌기행’은 채희배 동양무술 전문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이날 ‘아시아 강촌기행’ 4부는 ‘유목민의 젖줄-몽골 오논강’ 편이 방송된다.

아시아 강촌기행, 두 번째 나라는 광활한 초원을 품은 나라 몽골이다.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아무르강의 발원지 몽골 오논강(Onon River). 대초원을 적시며 흐르는 강은 유목민에게 생명의 물길과도 같다.

강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고 인간만이 아닌 다른 동물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 칭기스칸의 고향 다달솜에서 유목민의 일상을 만나보고 마을 최고 사냥꾼의 박제 박물관을 들여다본다.

여정은 오논강이 만든 삶의 풍경을 찾아 이어지는데 차가 흙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수습을 위해 인근 마을에 사는 유목민들이 힘을 보탠다.

흙 구덩이에서 차를 구출한 후 밤을 보내기 위해 들른 유목민 마을. 가축을 공격하는 늑대를 잡기 위해 사냥을 나가는 주민들과 동행해본다. 여정은 오논강으로 이어지고,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초원에서 야생말을 길들이며 살아가는 유목민 가족을 만나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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