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찬향)는 임산부・영유아동반고객을 배려하기 위한 우선민원창구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민원 창구는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여성친화적 행정복지센터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창구 이용대상은 임산부 또는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으로, 이들이 기다림 없이 우선적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창구를 마련하여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우선민원 창구 운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편의시책을 발굴하여 마음으로 다가가는 감동 민원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이 밖에도 민원인이 필요 시 언제 든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 확대경, 보청기, 점자 안내책자 등 민원 편의용품을 항시 비치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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