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윌리암스와 에이사 버터필드의 꽁냥케미로 이목을 끌고 있는 <디어 마이 프렌드>가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스카이’와 ‘캘빈’처럼 찐케미를 자랑하는 한국 연예계 남녀 절친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보아와 유노윤호가 1위로 꼽혔다.
<디어 마이 프렌드>는 ‘To Do List’를 써야 할 나이에 서포터 그룹에서 만나버린 ‘스카이’와 ‘캘빈’의 ‘To Die List’ 완성기를 그린 작품이다.
죽기 전까지 진짜로 원했던 일들을 이뤄가는 두 사람의 조금은 특별한 우정 성장 영화로, 진정한 우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는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주제에 맞춰 포털 사이트 예스24에서는 지난 9월 23일부터 일주일 동안 ‘<디어 마이 프렌드>의 캘빈과 스카이처럼 한국 연예계 남녀 대표 절친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유아인&정유미, 이홍기&박신혜, 이대휘&전소미를 제치고 유노윤호&보아가 무려 56%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유노윤호와 보아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그들만의 특별하고 끈끈한 우정을 선보인 바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T&L 엔터테인먼트, 보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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