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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제품 큐레이션 앱 ‘키드파인드’ 출시
키즈 제품 큐레이션 앱 ‘키드파인드’ 출시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10.17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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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기념 초특가 프로모션을 노려라

 

최근 모바일로 손쉽게 아이들 제품 사용 후기를 올리고 서로 공유함으로써 부모들이 아이들의 제품 구매를 좀 더 합리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적인 앱이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조이콤미디어는 17일 유아동 제품, 서비스 큐레이션 앱 ‘키드파인드(KidFind)’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조이콤미디어에 따르면, 근래 저출산임에도 유아동 제품 및 서비스 시장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유아동 제품 시장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은 모두 제한적이고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주로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가입된 맘카페들은 아이들 제품에 대한 부모들의 높은 판단기준을 만족시킬 만큼 전문적이지 않다.

이에 키드파인드가 의류, 잡화, 기어, 푸드, 리빙, 장난감, 교육 등 아이들이 사용하는 모든 제품군을 대상으로 부모들의 솔직한 사용 후기를 모아 공유하는 모바일 앱 형태의 플랫폼을 제시하게 됐다.

이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다. 이미 30여 개 업체의 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입점 업체들은 키드파인드가 제공하는 스튜디오 탭을 활용해 양동근의 다둥이 남매들을 비롯한 셀럽들과 인스타의 유명한 유아동 인플루언서들을 모델로 자사 제품의 룩북을 게시하고 있다.

키드파인드는 리뷰, 스튜디오 탭 외에도 오픈 혹은 소셜 마켓에서 찾기 힘든 퀄리티가 뛰어난 제품을 엄선해 판매하는 스토어 탭과 유익한 육아 정보, 최신 제품 소식, 개봉 영화 및 공연 등 문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트렌드 탭도 제공한다. 비디오 탭을 통해선 아이들에게 유익한 교육 영상 및 재미있는 동요나 에피소드 시리즈를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1926년에 창간된 미국 육아 잡지 패런츠닷컴과 공식 제휴를 맺어 트랜드 탭에 소개한 기사들, 수영선수 펠프스 부부의 인터뷰도 흥미를 자극한다. 

홍진우 조이콤미디어 대표는 “국내에 크고 작은 맘카페들이 있지만 육아 제품과 서비스에 있어 정보가 산발적이었다”며 “키드파인드는 이러한 분산된 수요를 하나로 모아 보다 스마트한 육아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선보이는 서비스다”고 말했다.

한편 키드파인드는 론칭 기념으로 영국의 왕세손 부부인 윌리엄과 케이트 미들턴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진 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탐쥴의 유아동 제품을 파격적인 특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입점 제품들의 핫딜과 리뷰 포인트 증정 이벤트 및 어린이 영화·공연·전시 티켓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므로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자.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조이콤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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