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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정재성, 서지훈과 은밀한 거래로 긴장감 더해!
‘꽃파당’ 정재성, 서지훈과 은밀한 거래로 긴장감 더해!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10.22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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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정재성이 서지훈과 은밀한 거래를 주고 받으며 긴장감을 더했다.

21일(월)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 11회에서는 강몽구(정재성 분)를 불러내 은밀한 거래를 제안하는 이수(서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개똥이(공승연 분)가 마훈(김민재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 이수는 은밀히 강몽구를 불러냈다. 이수가 정몽구의 여식인 강지화(고원희 분)와의 만남을 약조하며 건넨 조건은 국혼을 서두르는 것과 오늘 밤 궐 밖으로 나가도록 도와달라는 것. 연유를 묻는 강몽구에게 이수는 “궐 밖에 아주 귀한 것을 맡겨 놓아서 말입니다”라고 대답하며 강몽구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문석(이윤건 분)이 내금위장으로 복귀한 것에 이어, 군자금 횡령 정황을 포착한 이수가 강몽구에게 관련 사건을 조사할 것을 명하며 이수와 마봉덕(박호산 분)의 갈등은 더욱 심화 되었다. 일련의 상황들로 이수의 마음이 자신에게 기울었다고 판단한 강몽구는 마봉덕의 사람인 병조정랑이 조사를 받는 시기를 놓치지 않고 상소문을 준비하며 일격을 준비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정권을 두고 다투는 강몽구와 마봉덕의 대립은 날카로운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는 상황. 강몽구가 이수와의 약속대로 국혼 일정을 앞당긴 만큼 자신의 사람을 왕후의 자리에 앉히려는 두 사람의 치열한 두뇌 싸움은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22일(화) 밤 9시 30분 12회가 방송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사진=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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