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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 의류브랜드 ‘메르에(merier)’… 2019 F/W 6개 신상 첫선
신세계TV쇼핑 의류브랜드 ‘메르에(merier)’… 2019 F/W 6개 신상 첫선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9.10.23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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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커머스 기업 신세계TV쇼핑이 새로운 의류 PNB 브랜드를 선보이며 ‘가심비’ 족 공략에 나섰다. 프렌치 감성의 럭셔리 클래식을 표방하는 ‘메르에(merier)’는 캐시미어, 실크울 등 프리미엄 소재에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한다.

PNB(Private National Brand)란 NB(제조업체 브랜드)와 PB(자사 브랜드)의 중간 형태로, 유통업체가 상품을 기획하고 제조업체가 생산해 특정 유통업체에서만 독점 판매하는 제품이다.

프렌치 럭셔리 클래식 ‘메르에(merier)’, 합리적 가격대에 가심비까지

‘메르에(merier)’는 수예를 뜻하는 프랑스어 ‘메르시에(Mercier)와 즐거움을 뜻하는 ‘메리(Merry)’의 비교급 표현인 ‘메리어(Merrier, 더 즐거운)’의 합성어로 ‘옷을 입는 순간 새로운 나로 변화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좋은 옷’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메르에(merier)’는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캐시미어와 이탈리아 뉴밀(NEW MILL) 브랜드 원사 등 프리미엄 소재에 클래식한 디자인 라인을 적용해 오래도록 변치 않는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심비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TV쇼핑은 ‘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의류에서도 디자인 뿐만 아니라 소재까지 깐깐하게 살펴보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고급 소재를 이용한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메르에’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2019 F/W  실크울코트, 무스탕 등 6개 신상 선보여

‘메르에’의 첫 시즌인 19년 FW 상품으로는 실크울 코트, 무스탕, 니트, 슬랙스 등 총 6개 스타일의 상품을 선보인다.

내몽고산 캐시미어 100% 니트가 109,000원, 실크울 롱코트 239,000원, 터키산 양면 무스탕 코트가 890,000원이다.

메르에는 우아함과 깊이 있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배우 유호정을 뮤즈로 선정하고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촬영한 화보를 선보이기도 했다.

배우 유호정은 “메르에는 소재, 디테일, 실루엣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브랜드”라며, “메르에의 우아함과 모던함을 함께 오랫동안 느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세계TV쇼핑은 내년 2월초 간절기 시즌을 겨냥한 아우터, 니트를 추가로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프리미엄 소재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메르에 상품은 신세계TV쇼핑 방송(Skylife 12번, Btv 22번, olleh 20번, LG U+ 21번 등 홈페이지 참고) 및 신세계TV쇼핑 홈페이지, 모바일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메르에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에르메스 가든파티 30 백’을 증정하는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 신세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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