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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 라스트 워>부터 <82년생 김지영>까지! 취향별 맞춤 영화로 가득한 극장가
<람보 라스트 워>부터 <82년생 김지영>까지! 취향별 맞춤 영화로 가득한 극장가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10.23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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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장가가 <람보 라스트 워>부터 <82년생 김지영>까지 취향별 맞춤 영화로 가득해졌다.

먼저 <람보>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람보 : 라스트 워>가 동시기 개봉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영화를 기다려온 오랜 팬들과 액션에 열광하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람보 : 라스트 워>는 36년간 치열하게 전장을 누비던 ‘존 람보’(실베스터 스탤론)가 멕시코 카르텔에 맞서 펼치는 일생일대 마지막 전투를 그린 작품. 화끈한 액션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온 ‘람보’의 피날레 <람보 : 라스트 워>가 드디어 23일 개봉한다.

<람보 : 라스트 워>는 시리즈 역사상 가장 큰 스케일로 제작되어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로 <람보> 시리즈를 사랑했던 중장년층 관객 뿐만 아니라 액션을 즐겨보는 젊은 층까지 뜨거운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은 <82년생 김지영>은 여성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그간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현실과 맞닿아 있는 캐릭터를 연기해 온 정유미가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인 ‘지영’으로 분해 밀도 있는 연기를 보여준다.

여기에 디즈니 최초로 마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말레피센트2>와 탄탄한 완성도로 장기 흥행 모드에 돌입한 <조커>, 또 청춘 남녀의 현실공감 로맨스로 사랑받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까지 관객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하는 영화들이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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