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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강(霜降) 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강원·남부·제주 가을비 미세먼지 좋음…태풍 부알로이 경로
상강(霜降) 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강원·남부·제주 가을비 미세먼지 좋음…태풍 부알로이 경로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10.24 00:3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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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 절기이자 목요일인 24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 강원영동, 제주도는 가을비가 오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좋음·보통 수준으로 청정하겠다. 아침기온(14도 내외)은 평년보다 높고, 낮최고기온(21~24도 내외)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 절기이자 목요일인 24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 강원영동, 제주도는 가을비가 오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좋음·보통 수준으로 청정하겠다. 아침기온(14도 내외)은 평년보다 높고, 낮최고기온(21~24도 내외)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 절기이자 목요일인 24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 강원영동, 제주도는 가을비가 오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좋음·보통 수준으로 청정하겠다. 아침기온(14도 내외)은 평년보다 높고, 낮최고기온(21~24도 내외)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날씨(24일)는 중부지방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내일(25일)은  중국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오늘과 내일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구름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오늘(24일) 새벽(3시)부터 내일(25일) 아침(9시)까지 비가 오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늘 오후(18시)까지, 경상도는 내일 낮(12시)까지 비가 오겠고, 전남남해안은 오늘 새벽(3시)부터 오후(15시)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 낮(9시)부터 오후(18시) 사이에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충청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3일 저녁(18시)부터 25일 낮(12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해안, (24일부터) 강원영동, 울릉도.독도: 20~60mm △경남내륙, 제주도(24일 18시까지): 5~30mm △경북내륙(24일부터), 전남남해안(24일), 서해5도(25일), 북한: 5mm 내외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어제 6~17도, 평년 4~13도), 낮 기온은 17~22도(평년 18~22도)로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내일(24일) 아침 기온은 11~17도(평년 3~12도), 낮 기온은 18~22도(평년 17~21도)로 예보됐다.

오늘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홍성 12도 △청주 13도 △대전 14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목포 15도 △여수 16도 △안동 13도 △대구 14도 △포항 17도 △울산 16도 △부산 16도 △창원 15도 △제주 18도 △백령도 14도 △흑산도 15도 △울릉도·독도 15도로 예보됐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홍성 22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목포 22도 △여수 20도 △안동 19도 △대구 20도 △포항 19도 △울산 20도 △부산 20도 △창원 20도 △제주 22도 △백령도 20도 △흑산도 21도 △울릉도·독도 17도가 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으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됐다.

안개 전망에 따르면 강원산지는 내일(25일)까지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강풍 전망에 따르면 내일(25일) 오전(12시)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해상 전망에 따르면 내일(25일)까지 남해동부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4.0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됐고(23일 오후 11시 발효), 동해먼바다에도 바람이 25~45km/h(7~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3.0m로 차차 높게 일겠다. 또한, 오늘(24일)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한편 오늘과 내일, 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동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기상청 중기예보(26일~11월2일)에 따르면, 이번 예보기간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12℃, 최고기온: 14~21℃)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21호 태풍 부알로이 위치 및 예상 경로 / 기상청 자료
제21호 태풍 부알로이 위치 및 예상 경로 / 기상청 자료

■ 제21호 태풍 부알로이 위치 및 예상 경로…일본 도쿄 동쪽 해상 향해 북진 중

한편 21호 태풍 '부알로이(BUALOI)'는 일본으로 접근 중이지만 26일 오후 도쿄 동북동쪽 약 1070km 부근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소멸될 전망이다.

태풍 부알로이의 위치와 예상경로(23일 오후 3시 기준)를 보면 중심기압 94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시속 169km, 강풍반경 260km 강도 ‘매우 강’의 소형 태풍인 부알로이는 괌 북북서쪽 약 10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3km 속도로 북북서진 중이다.

부알로이는 24일 오후 도쿄 남남동쪽 약 960km 부근 해상, 25일 오후 도쿄 동쪽 약 55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 뒤 26일 오후 도쿄 동북동쪽 약 1070km 부근 해상에서 빠져 나갈 전망이다. 이때 강풍 반경도 250km 내외 정도여서 일본 열도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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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19-10-25 01:38:59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가 옳음.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통.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http://blog.daum.net/macmaca/2575

윤진한 2019-10-25 01:38:15
유교문화권의 24절기중 하나인 상강(霜降). 서리가 내리며 전국적으로 단풍놀이가 오랫동안 행해지며,낙엽의 시기입니다. 양력 2019년 10월 24일(음력 9월 26)은

상강(霜降)입니다.

http://blog.daum.net/macmaca/2785







한국은 유교나라.불교는 한국 전통의 조계종 천민 승려와 주권없는 일본 불교로 나뉘어짐.1915년 조선총독부 포교규칙은 신도.불교.기독교만 종교로 인정하였는데,일본항복으로 강점기 포교종교는 종교주권 없는상태http://blog.daum.net/macmaca/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