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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엔 뭐보지? <좀비랜드: 더블 탭>부터 <닥터 슬립>, <엔젤 해즈 폴른>까지
11월엔 뭐보지? <좀비랜드: 더블 탭>부터 <닥터 슬립>, <엔젤 해즈 폴른>까지
  • 전해영 기자
  • 승인 2019.10.25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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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극장가가가 영화 <좀비랜드: 더블 탭>, <닥터 슬립>부터 세 번째 작품으로 돌아온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엔젤 해즈 폴른>으로 인해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먼저 <좀비랜드: 더블 탭>은 좀비액션의 레전드로 불린 영화 <좀비랜드>의 속편이다. 10주년이 되는 11월 개봉을 확정한 <좀비랜드: 더블 탭>은 1편의 오리지널 멤버들이 다시 뭉치고 <베놈>의 루벤 플레셔 감독, <데드풀> 시리즈의 각본가들이 합류해 화려한 액션과 거침없는 유머감각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엠마 스톤, 제시 아이젠버그 등 할리우드 배우들도 총출동한다.

한편 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의 뒤를 이어 40년 만에 등장한 속편 <닥터 슬립> 역시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닥터 슬립>은 세계적인 걸작 ‘샤이닝’ 그 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성인이 된 잭의 아들 대니가 가진 샤이닝 능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색다른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더욱 강력하고 화끈한 액션으로 돌아온 <엔젤 해즈 폴른>은 대통령 살인미수라는 누명을 쓰게 된 일급 경호원 ‘배닝’이 완벽하게 설계된 음모와 함정 속에서 국가 대테러 상황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백악관 최후의 날>(2013)과 <런던 해즈 폴른>(2016)에 이어 3년 만에 돌아온 ‘폴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에도 2주 연속으로 차트 정상자리를 지키며 믿고 보는 액션 시리즈임을 확실히 입증시켰다. 이번에도 박진감 넘치는 맨몸액션부터, 독보적인 스케일의 폭발씬과 카체이싱까지 액션쾌감과 긴장감 가득한 스릴을 선사한다. 11월 13일 개봉.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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